이천은 '봄꽃' 축제다 | 지금 아니면 못 봐요. 일 년에 딱 한 번! 복숭아꽃 배꽃 보러 이천시티투어버스 타자

이천시티투어버스 '이천 봄꽃 여행'은

5천 원으로 이천 곳곳의 꽃 명소를 둘러보는 버스 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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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일 올해의 이천시티투어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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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봄꽃'이라는 주제로 꽃풍경이 아름다운 이천 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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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부터 24일까지 평일 1회 주말 2회

이천역에서 출발해 벚꽃부터 복숭아꽃 배꽃까지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다른 곳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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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부터 설봉산, 예스파크를 도는 이천 벚꽃투어가 시작했고

어제 4월 9일부터는 복숭아꽃따라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복사꽃 투어는 꽤 볼만한 장호원 전통시장 오일장마다 운영하고 있어 볼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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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 그 첫 차를 함께 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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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0분 이천역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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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유난히 좋았던 어제, 이천시티투어 무릉도원 복숭아꽃 투어 버스는 10시 30분 이천역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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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0분까지는 도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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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로 이천역에 오시는 분들은

최근 성남역 개통 등으로 5분정도 도착시간이 달라졌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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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역을 나오면 바로 앞 버스정류장은 시내버스, 광역버스 정류장입니다.

그 건너 이렇게 현수막이 보입니다.

이곳으로 10시 20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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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티투어는 정시 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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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타기 전 예약자 명단을 확인하고

잔여좌석이 있으면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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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이천나드리 웹사이트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예약이 10명 미만이면 당일 여행이 취소되는데요.

현장에서 버스를 탑승하고자 하는 분은 꼭! 출발 여부를 확인하시거나 예약해서 마음 편하게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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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료는 현장에서 현금으로 납부합니다.

카드나 계좌이체는 불가하오니 현금으로 준비해주세요.

첫 도착지

장호원 황도 원조목이 있는 이화, 도화 가득한 도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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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투어는 장호원까지 갑니다.

이천역에서 약 40분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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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티투어는 해설사분이 동행하며 이천의 이야기를 함께 전해주는데요.

책이나 기사로 만날 수 없는 '찐' 이야기를 수려한 말솜씨로 만날 수 있어 도월마을까지 가는 40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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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호원 황도 원조목 이야기를 귀담아들어보세요.

올가을 복숭아축제가 기대되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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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마을은 가파른 언덕에 조성된 전원주택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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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걱정되긴 하지만 봄부터 가을까진 장호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끝내주는 뷰를 가진 멋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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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복숭아 밭, 배밭 외에도 벚꽃, 매화, 개나리 등 색색의 봄꽃을 함께 만날 수 있어

봄맞이 포토존으로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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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

드레스 코드 정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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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트레서, 베스트 포토제닉이네요.

점심 먹고 장보고, 두 번째 코스

장호원 전통시장 오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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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 마을에서 20분 거리 장호원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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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4일과 9일 오일장이 서는데요.

이천시티투어는 이날에 맞춰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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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이요', '이건 덤이에요', '이거 안 사도 돼~ 맛이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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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인심 가득한 장호원 전통시장 오일장

여러분이 상상하는 오일장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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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올라오는 산해진미 구경하시고

장터 국밥 한 그릇 말아 드시면서 자유롭게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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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예약자 기념품으로 장바구니를 주셨는데요.

장바구니 없었으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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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엄지손가락같은 애기 두릅 한 봉지,

눈앞에서 구워주는 땅콩, 베란다 텃밭에 심으면 딱 좋을 꽃 묘목 등

구경만 한 것 같았는데 어느새 두 손은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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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장호원 오일장이 유명해서 장구경 하고싶지만

딱! 여기까지 오는 버스타는것이 쉽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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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티투어버스는 장호원 전통시장 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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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비, 장보기 비용 등은 이용료에 포함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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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코스

정원이 아름다운 카페 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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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 전통시장에서 식사도 하고 장도 봤다면

커피 한 잔 하며 잘꾸며진 카페를 구경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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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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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어제 9일은 휴무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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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커피 맛도 좋지만 정성스레 가꿔놓은 정원이 끝내줍니다.

루프탑도 있어 일광욕하며 옥상에서 잠시 일광욕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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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코스

이천로컬푸드직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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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천역으로 떠납니다.

다시 40분 쯤 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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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이천을 떠나기 아쉬운 분들을 위해 이천시티투어버스는

이천로컬푸드직매장을 잠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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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로컬푸드직매장은 이천 농부님들이 직접생산하고 하나하나 가격표를 붙여놓은,

땅에서 막 수확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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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꽃도 많고 딸기향도 그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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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묘목장터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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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 나무심는 시기에만 잠깐서는 묘목장터입니다.

땅이 촉촉한 지금 심고 여름가을 내내 녹색으로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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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천역으로 도착

예정시간은 오후 4시 30분

물론 교통상황이나 중간 정착지마다의 상황에 따라 변동되겠지만

너무 늦지 않게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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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즐겁게 보내셨다면 리뷰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사진과 리뷰를 여러분의 SNS에 포스팅 후

⬇️

이천나드리 홈페이지 게시판에 인증해 주시면 응모 끝!!

시티투어가 종료된 4월 24일 이후 추첨하여 상품을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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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지금 당장 예약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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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지나면 내년에 다시 떠나는

이천시티투어 이천봄꽃여행

이천시티투어버스타고 이천 봄꽃여행,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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