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전시,

신세계 대전홍보관 8월 단체전

'대전 속의 삶 2024'

안녕하세요.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여름에서 이제는 가을로 가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가을 하면 예술과 문화로 감성을 채우고 싶어지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지역의 현장에서 현지인의 시야로 바라본 예술 감수성을 느껴볼 수 있어 더욱 와닿았던 전시가 있어 전시 소식을 전합니다.

대전을 소재로 한 전시전이 열렸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대전점 대전홍보관에서 열린 전시로 8월, 대전 속의 삶 2024입니다.

대전 속의 삶 2024 전시의 참여 작가는 12인으로 미디어 아트, 클레이나이프플라워, 퀼트, 회화, 도자기 등의 공예 작품 및 회화 작품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12인의 참여 작가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대전 속의 삶 2024> 전시로 대전에 자리를 잡고, 머무는 이들의 삶의 스토리를 여러 가지 형태로 작품에 담아내어 삶과 예술의 어울림을 표현한 작품 전시로 이해가 됩니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7층에 위치한 대전홍보관 전시관에서 열리는 전시 <대전 속의 삶 2024>에는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토카드 및 리플렛이 있어서 참고하며 작품 감상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대전홍보관 갤러리 내의 분위기 화사한 분위기로 벽면의 공간과 중앙 공간으로 작품 등을 감상해 볼 수 있었답니다.

'선화동 In Paris', 양승진 作

'선화동 2015' 작품을 확장하여 표현한 '선화동 In Paris'작품입니다. 선화동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풍경에서 새로움을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여유', 장재이 作

꽃을 퀼트로 표현한 작품 장재이 작가의 '여유'에서는 화폐박물관 탄동천숲향기 길에서 벚꽃이 활짝 피었을 때 가족과 산책한 경험을 되살리며 표현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타향사람들', 김현근 作

목재로 표현한 김현근 작가의 작품 '타향사람들'은 고향의 그리움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길 위에서 만난 가족', 석은재 作

고양이를 표현한 작품은 석은재 작가의 '길 위에서 만난 가족'입니다. 일상 속 보았던 장면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 그 안에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박선영 作

짤 주머니를 활용해서 꽃잎을 만들고, 나이프로 긁는 클레이 나이프 플라워 작품을 보는 것도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박정은 作, 양진국 作

장태산의 풍경과 대전이 고향인 딸의 초상을 퀼트에 담아 본 작품도 그 안에 이야기를 알아가며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Daejeon-EXPO 2130, 나탈리아 作

산책을 하다 마주한 장면을 작품으로 표현한 그림 작품입니다.

'보문산의 사계절', 송영숙 作

보문산에 오르며 바라본 정경과 계절을 표현한 작품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대전 전시, <대전 속의 삶 2024>의 전시의 이름만큼이나 생활의 공간적인 부분에서 오래 머무는 곳이니만큼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경함을 느끼며 여러 모습으로 대전 속 일상을 새롭게 알게 된 부분도 많았답니다.

대전 신세계 전시회 대전 속의 삶 전시회에서 12인 작가의 스펙트럼을 통해서 대전을 어떻게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작품과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전 속의 삶 2024

2024.08.01(목)~2024.08.31(토)

10:30~20:00

대전 신세계 Art&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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