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아름다움을 담을

'전북특별자치도의 '사계(四季)' 시리즈.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산책 떠날 준비되셨나요?


억새물결에

가을감성 충만

가을이 깊어가면, 전북의 억새길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변합니다.

바람에 살랑이는 억새는 은빛 물결을 이루고,

그 사이로 스치는 햇살이 따뜻한 감성을 더해주죠.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그리움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전북 억새길

산책코스 소개드립니다.


완주 비비정-익산 춘포역

'억새길'

: 전북 완주군 비비정에서 바라보는 일출, 도심와 전원이 하나가 되는 순간

: 자전거 길과 억새길 사이로 스며드는 아침 빛이 한 폭의 그림같은 곳

: 올곧은 비비정의 자태와 하늘하늘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밭이 이루는 풍경

: 금빛에서 은빛으로 옷을 갈아입은 억새

: 억새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면 바람과 빛과 억새가 오롯이 몸과 마음으로 사그러집니다.

: 만경강의 새들도 억새와 하나되는, 가을

: 넓게 펼쳐진 억새길을 사부작 사부작 걸으며 가을의 추억을 담아보세요


전주 한옥마을과 이어진

'전주천 억새'

: 청연루 아래 고즈넉이 펼쳐진 억새길

: 징검다리를 건너다 마주하는 가을의 낭만적인 풍경

: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걷고 타며 즐기는 억새길

: 전북에서 온몸으로 가을을 느껴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빈 벤치를 지키던 햇살이

날 부르며 와서 앉으라 한다

가을 나무아래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바람타고 낙엽편지가 배달된다

- 서윤덕 '가을편지' 中 -


글 = 전북특별자치도청

글, 사진 = 노희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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