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다산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07호 '장육당' 탐방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마을 안쪽에는 장육당이 있어 탐방하였습니다.
장유당은 넓은 주차장이 있어 많은 차를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장육당은 경사진 곳으로 기단을 돌로 평탄하게 쌓아 돌담장으로 건축하였습니다.
장육당은 문이 닫혀 있어 들어갈 수 없었는데요.
대문 앞에는 장육당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었습니다.
장육당은 이윤 선생의 호로 조선시대의 학자였습니다.
벼슬에 나가지 않고 거북처럼 여섯가지를 은거하며 살았다고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제자를 양성하였으며,
의지가 옳곧은 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령 장육당은 조선 후기 학자인 이윤(李玧)이 현종 2년(1671)에 사랑채로 사용하기 위해 지었다.
장육당(藏六堂)이라는 이름은 이윤의 호(號)이기도 하며,
벼슬에 나가지 않고 거북처럼 여섯 가지를 감추고 은거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담장너머로 배롱나무가 화사하게 피어 반겨주었습니다.
문이 잠겨 있어 담장으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담장이 낮아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671년 이윤선생이 건립한 장육당은 전의이씨 다포공파의 대표적인 건축물이였습니다.
건물 전체의 모습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T자형 기와집이였습니다.
앞부분 4칸은 마루로 사용하고
본건물에는 4칸의 방과 측칸으로 이어진 1칸의 누마루가 뒷편에 붙어 있다고 합니다.
1671년 이윤선생이 건립한 장육당은 전의이씨 다포공파의 대표적인 건축물이였습니다.
담장은 돌담으로 정겨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장육당은
2006년 2월 16일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501호로 지정되어
2017년 5월 15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제 507호로 변경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귀중한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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