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어린이 공원은 다산면 곽촌리 휴먼시아 아파트 옆 작은 공원입니다.

공원의 규묘는 크지 않지만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휴식공간으로 좋았습니다.

날씨가 더워 아이들이 재잘거리며 노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 대신 매미소리와 새들의 노래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공원안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날씨가 시원해지면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미끄럼틀, 시소, 회전그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와

푹신한 소재로 되어 있는 바닥은

아이들이 다칠 위험이 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공원 한켠에는 휴일이나 주말에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농구장도 있었습니다.

나무그늘 아래에는 군데 군데

정자와 쉼터 등으로 조성 되어 있어

어른들은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휴식을 취하기 좋았습니다

공원안쪽에는 '삼락정'이라는 정자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3(三) 단지는 여러 생활상 환경이 좋아 살고 있는

모든 주민들의 삶이 즐겁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앉아 휴식을 취해보았는데요.

마음이 차분하고 평화로워 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팔각정자 옆에는 주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가볍게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공원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기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에서 금연은 필수!

애완견 목줄하기, 배설물 처리 등 준수사항을 잘 지켜 쾌적한 공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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