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고령 다산 호촌 늪 연꽃 생태공원! 초록빛 물결 연잎이 장관~

다산 호촌늪은 지금 온통 초록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싱그러운 연꽃 정원을 보면서 걷기 운동을 하면 발걸음이 경쾌 할겁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 속까지 청량감이 도는 호촌늪은 대구와 가까워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찾아와도 좋은 도심 속의 생태공원입니다.

나무데크 사이로 오른쪽에는 연밭의 초록으로 가득하고 왼쪽 논에서 한 창 벼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연잎이 엄청나게 크지요?

비 오는 날 우산으로 사용할 만큼 자연우산 역활을 옛날에는 했다고 합니다.

다산은 대파와 함께 연근도 많이 재배 되는 지역입니다

데크 길 곳곳에는 벤치도 설치 해 놓아있기에 여기에 앉아서 연꽃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 한 장 남겨도 좋습니다.

탁트인 자연 속에 운동기구들도 간단하게 마련해 두었어요 논뷰를 보면서 스트레칭 하면서 잠시 쉬어가도 좋은 공간 입니다.

올해 농사도 대풍 인것 같아요

뜨거운 햇빛을 받으면서 벼가 알알이 익어가고 있어요

와우~~아름다운 연꽃봉오리는 활짝 핀 연꽃 보다 더 매력적인것 같아요

연꽃을 보면은 몸과 마음이 맑아지고 깨끗해지는 것 같아요

커다란 연잎들 사이에 얌전하면서 수줍게 하나씩 피어나고 있는 연꽃이 곱습니다.

이제부터 하나ㆍ둘씩 천천히 피어나지 싶습니다

이때는 연꽃이 많이 피어 있지는 않았지만

숨은그림찾기 하듯이 큰 잎 들 사이에 조용히 얌전히 꽃을 피우려고 하는 봉오리 찿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구름다리 위를 거닐다 보면은 내가 연밭 위를 걸어가는 기분이 들어요 발 밑에는 초록의 향연들이 펼쳐지고 있고요

조금 있으면 분홍의 우아하고 고고한 매력이 넘치는 연꽃으로 장관을 이루겠지요?

고령 다산면은 볼거리가 참 많은 도시입니다

데크길을 따라 걸으면서 진녹색 잎 사이로 소녀처럼 수줍게 피어나 있는

연꽃들을 찾아 보면서 호촌늪 연꽃생태공원을 한 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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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마음이 연꽃처럼 차분하고 고요해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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