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 월평도서관

책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 월평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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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 장점 중 하나는 곳곳에 도서관이 많다는 점인데요.

서구의 여러 도서관 중에서도 갈마공원 산책 후

가기 좋은 월평도서관을 소개하겠습니다.

'2020 대전건축상'을 수상한 월평도서관은 아름다운 외관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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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도서관은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하며, 동절기와 하절기 운영시간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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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현재)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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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9:00~18:00

- 도서정보실: 9:00~22:00 (주말 18:00까지)

- 열람실: 7:00~22:00

- 하늘정원: 7: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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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는 도서정보실과 열람실이 22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퇴근 후에도 방문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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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남색 도서반납함은 타관 도서 반납 전용입니다. 도서 반납 전 반납기에 부착된 작동시간과 안내문을 확인하시고, 반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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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는 빅데이터 기반 책 추천을 제공하는 '플라이북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이라면 '플라이북 스크린'의 추천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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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는 어린이 독자들도 많았는데요. 도서관을 마치 신나는 놀이터처럼 즐겁게 이용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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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린이자료실, 북 카페, 그리고 아름다운 하늘정원까지 마련되어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최적입니다.

도서관 1층은 북카페와 어린이자료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치 카페에 온 듯한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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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도서관의 엄숙함보다는 카페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도서관 2층은 사무 공간이며, 3층은 열람실과 미디어창작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북카페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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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은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분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열람실 앞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사물함도 여러 개 마련되어 있어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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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수업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키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원데이 미디어 클래스'는 1인 미디어 창작실 장비 운용법과 콘텐츠 기획 및 구성법을 익힐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맞춤형 강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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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3기 수업은 현재 모집 중이며, 관심 있는 분들은 월평 도서관(042-288-4872)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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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은 하늘 도서관으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넓지는 않지만, 잠시 머리를 식히고 여유를 만끽하기에 좋습니다. 아직 겨울의 흔적이 남아 다소 황량한 풍경이지만, 곧 푸른 잔디와 나뭇잎이 돋아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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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 도서관은 지하주차장과 지상주차장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이용객이 많아 주차 공간 확보가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방문할 때마다 주차 공간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기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월평도서관에서 4월에 진행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초등학생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독서회가 진행됩니다.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상상력과 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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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60회 도서관 주간(4/12~4/18)에는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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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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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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