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작약꽃 나들이 제4행사장 대전동 318 및 제1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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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꽃 나들이라는 축제는 2024년 5월 10일 금요일부터

5월 19일 일요일까지로 총 5곳의 장소로 나뉘어서 열리는 축제다 보니

조금은 한적한 곳부터 북적거리는 곳까지 다양하게 있었는데

현재 이쁘게 활짝 만개한 곳은 한 군데였으므로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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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찾아갔던 곳은 제1행사장으로 화남면 삼창리 산 3-2에 위치해있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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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는 이렇게 차로 들어가기에는 좁은 데다

참고로 안쪽에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큰

대로변에 주차해놓고 걸어 들어가는 게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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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길목에 크고 울창한 나무들이 있는데

아카시아꽃이 활짝 피어있어 하얗게 피어있는 게

멀리서부터 꽃들의 개화 소식을 알려주듯 기분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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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해 주는 길을 따라 쭉 들어가 보았는데 어딜 봐도

초록 초록한 느낌으로 영천 꽃 나들이 제1행사장은 아직 개화가 덜된 상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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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는 이렇게 이쁘게 활짝 피어있는 꽃들도 있지만

80퍼센트 이상이 몽우리 상태였으며 뒤편까지도

다 똑같은 상황이어서 조금은 당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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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꽃축제는 한 군데서만 피는 것이 아니다 보니 다른 데는

개화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으로 다른 행사장을 찾아가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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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찾아갔던 곳은 작약꽃 나들이 제4행사장 영천시 대전동 318에 위치해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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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없으나 옆에 이렇게 택배 차고지 같은 곳이 넓게 있었는데

옆에 공터 같은 게 있어 그쪽에 주차해두고 들어가주었는데

바로 옆은 사유지다 보니 헷갈리지 마시고 큰길을 통해서 진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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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꽃향기와 함께 분홍빛으로 알록달록하게 물들어있는 작약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하얀색과 짙은 분홍색, 연분홍색 감까지 다양하게 한곳에 피어있는데

저 뒤까지 드넓게 피어있어 동화 속 같은 풍경이 펼쳐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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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은 꽃 몽우리 자체가 큼지막해서 제 손보다도 큰 크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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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감으로 피는 데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규모의 크기로

펼쳐져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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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잘 담아주는 꿀팁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이미 이렇게 마련되어 있는 포토존에 앉아서

담아주는 것인데 왼편에는 공장 오른편에는

사유지 주택이 있기 때문에 안 보이도록 조금

가까이 다가가서 뒤에 있는 산과 함께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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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작약꽃 속에 들어가서 담아주는 것인데

이때 주의해야 될 점은 노란색 꽃가루가 잘 묻는 편이라

하얀색이나 치마를 입고 가셨다면 안 들어가시는 게 좋으니 참고해 주세요

들어갔다면 이렇게 카메라 앵글을 낮게 맞추고

꽃 속에 있듯이 담아주면 이쁘게 남겨주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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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쁜 작약의 꽃말은 부끄러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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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북 가볼 만한 곳 어디 갈지 고민 중이라면

5월 19일까지 열리는 작약꽃축제 보러 영천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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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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