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천 작약 꽃나들이 삼창리, 정각리 환상적인 꽃밭 나들이

​

2024년 영천 작약꽃나들이가 올해도 진행중입니다.

2024.05.10(금) - 2024.05.19.(일)

이중에서 제1행사장과 제2행사장 삼창리와 정각리 꽃나들이 다녀와 보았답니다.

​

​

작약 꽃나들이 1행사장은

화남면 삼창리 산 3-2로 네비 찍고 오시면 되고요

임란의병한천전승첨탑으로 네비찍고 오셔도 됩니다.

근처까지 가면 위치를 안내해주는 현수막과 주차안내요원들이 많이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꺼예요

​

​

우거진 숲길 끝에 빨간 작약밭은 그야말로 드라마틱하더라고요

우와~ 소리가 바로 나온답니다.

사실 저는 작년에도 여기로 삼창꽃밭으로 작약꽃 보러 왔는데

너무 너무 이쁘고 환상적이어서

내년에는 꼭 친정엄마 꼭 보여드려야지 생각하고 올해 모셔왔어요

친정엄마와 여동생이 숲길 끝에 꽃밭이 보이니 우와 하고 감탄사를 내어

제 마음이 뿌듯했답니다.

​

​

정말 드넓은 작약꽃밭이 펼쳐지는데요 왜 여기가 제1행사장인지

존재감을 드러내네요 정말 마침 날씨까지 너무 좋아

더 선명한 붉은 자주빛의 작약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

​

포토존이 두군데 있으니

아무곳이나 들어가지 마시고 포토존에서 사진 예쁘게 남기세요

사람들에게 밟힌 꽃들이 많이 보여 안타까웠답니다.

​

​

예쁜 달모양의 포토존은 올해의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꺼 같아요

​

​

정말 화려한 꽃인 작약은 뿌리가 약재로 쓰이기 때문에

한약의 본고장 영천에서 많이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

​

진한 자주색의 일반적인 작약도 있지만 이렇게 화려한 연분홍의 겹 작약도 있어요

화려한 드레스가 떠오르는 예쁜 작약이예요

​

​

하얀색의 작약도 있고 연핑크색의 작약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색상입니다.

​

​

보통 작약과 모란을 구분하기 힘들어 하는데요.

꽃모양이 너무나 흡사하여 구분이 힘들거든요

하지만 사진에 보다시피 초록잎부분이 광택이나서 반짝거린다면

이것이 작약입니다. 광택없는 초록잎이라면 모란입니다.

​

​

넓게 펼쳐진 작약밭 바라만 보아도 행복하지요?

여기 삼창리 작약밭은 16일 목요일 방문했을 때

꽃이 만개한지 얼마되지 않아 정말 싱싱한 작약꽃 그자체였어요

이번 주말 방문하신다면 정말 이쁘고 상태 좋은 작약꽃 만나실 수 있을거예요

​

​

작약꽃 사진을 찍을 때 이렇게 밑에서 위로 올려다 찍으면

또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답니다.

​

​

삼창리 작약밭은 화장실도 준비되어 있고 주차장도 있으니

편하게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많이 넓지 않아 주말에는 많이 혼잡할 수 있으니

주차요원의 안내를 잘따라 질서있게 관람해 주세요

​

​

두 번째로 방문한 작약꽃밭은 제2행사장 정각리 작약밭입니다.

여기는 하얀작약과 자주작약이 50%쯤 섞여 있어서

더 화사해 보이는 작약밭이예요

​

​

들어서자 마자 예쁜 포토존이 있고요

여기서 친정엄마와 여동생이랑 같이 사진 많이 찍어 추억 많이 남겼답니다.

​

​

작약밭 제일 아래쪽에도 달모양의 포토존 하나

여기서도 정말 이쁜 사진 남길 수 있어요

​

​

핑크 핑크한 큼직하고 소담한 작약꽃이 사람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너무 이쁘다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꽃향기도 은은하게 너무 좋고요

​

​

정각리 작약밭은 보현산별빛마을과 천문과학관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보현산별빛테마마을 캠핑장에서 캠핑이나 숙박하면서

작약구경 오셔도 좋겠다 싶어요

​

​

너무 이쁜 작약꽃 보면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었습니다.

멀리 서울에서 내려온 친정엄마가 작약꽃 보며 소녀처럼 좋아하셔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

​

두 곳의 작약꽃밭을 방문했는데요

지켜야 할 사항은 꼭 지켜서 매너 있는 관람하도록 합시다!

​

▶눈으로 즐기고 사진으로 남겨주세요

▶꽃은 꺽지 마세요

▶지정장소만 들어가주세요

​

​

정각리 작약꽃밭 동영상으로 구경하세요

이번 주말 놓치지 말고 영천으로 작약꽃 구경 오세요!

​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