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지관서가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읽는 책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서가에서
책 한 권과 커피 또는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안동 지관서가를 추천합니다.
지관서가는 2024년 12월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안동 시내에 있는 새로운 공간입니다.
도심 속 현대인의 분주한 일상에 사유와
성찰의 공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안동시가 공간을 제공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재원을 기부,
플라톤 아카데미가 기획한
도서공간 조성사업이었습니다.
안동 지관서가는
몸과 마음의 안식처라는 타이틀로
입구에 설명이 있어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위치는 (구)안동문화원 자리이며
웅부공원 바로 옆입니다.
안동 시내권에 위치해있고
웅부주차장과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은 편인데요.
안동 지관서가의 인생 테마는
‘몸과 마음’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지관서가에 있는 책들이
주로 몸과 마음 관련된 책들이 많았습니다.
오픈시간은 오전 8시이며
마감시간은 밤 10시입니다.
분위기가 좋은 공간이라서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함께
깊이 있는 사색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도 열립니다.
2025년 1월에는 낭독의 정원과
북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안동 지관서가는 복층 구조로서
1층은 서가공간과 카페공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2층은 서가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지하 1층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전통적이면서도
예쁜 창문들로 디자인되어 아주 예쁜 편입니다.
지관서가는 작은 서재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공간을 찾아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둔 모습입니다.
진열된 책들에는 ‘지덕체’ 등
지관서가의 테마를 보여주는
스티커가 책들마다 붙어있습니다.
지덕체 외에도 마음의 소리, 몸의 소리,
채덕지 등의 주제별로 책들이 구분돼 있습니다.
책의 종류와 수량 자체는 많은편은 아니었습니다.
일부 책들이 진열되어 있는 정도입니다.
서가와 카페의 내부 벽면 일부는
안동포를 이용해 시공되었다고 합니다.
안동만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동만이 갖는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카페 공간과 서가 공간이 함께 있는
1층에는 어린이 서가와 지혜의 나무 주제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관서가 카페 메뉴판입니다.
커피와 전통차, 스무디, 아이스크림, 에이드 등의
음료가 서비스되며 간단한 디저트류도 판매합니다.
책을 들고와서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시간을 즐겨봅니다.
창가쪽에 자리를 잡으면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담소를 나누거나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책들과 차가 있는 안동 지관서가.
지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 안동 지관서가
주소
경북 안동시 서동문로 203
운영시간
매일 08:00~22:00
주차
경북 안동시 영가로 25
(웅부공원 공영주차장)
본 내용은 남시언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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