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벚꽃 명소] 마상로 벚꽃길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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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마상로 벚꽃길에 다녀왔습니다.

고양시 벚꽃명소 중 한 곳입니다.

큰 솜사탕만한 벚꽃 다발이

나뭇가지에 흐드러지게 피어

마치 파우더 냄새가 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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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275-10에

위치하였습니다.

원당초등학교와 원둥중학교 사이에 있는

마상로는 벚꽃나무가 쭉 나란히

도로를 사이에 두고 심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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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사이를 두고

양쪽으로 걷는 구간이 보도로

널찍하게 1km 정도 이어져 있으니

천천히 보도로 쭉~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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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개화 시기에

주교동 주변을 지날 일이 있다면,

일부러라도 마상로 길을 택해

꽃길 드라이브를 즐겨보길 권해드립니다.

벚나무 종류에 따라서

핑크색이 많이 돌거나 섞여있거나 하는데

이곳 벚꽃은 정말 솜사탕같이 포근한 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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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이 좀 흐려서

하늘 배경으로는 조금 어두웠지만

고양이 발바닥을 연상시키는

잎이 정말 이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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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운데에는

‘2022년도에 박재궁천 꽃길(무궁화)쉼터로

조성이 되었다’

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주교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도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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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살을 찌푸리던 쓰레기장의

화려한 변신이 추억을 담는

포토존과 작은 쉼터가 되었습니다.

의미 깊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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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한번 기분을 내어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벚꽃 옆에서 사진을 찍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환한 기운이 너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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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고양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힐링 장소로 매년 4월에 사랑받는 곳입니다.

좀 더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마상근린공원과 배다리공원에

차를 세워두고 주교동 뒷산을

한 바퀴 돌아 공양왕릉까지 이어지는

배다리 누리길을 걸어보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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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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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중학교에서 출발해

마상근린공원 언덕을 넘어

성사주교지하차도로 연결되는

마을 길을 봄이 되면 꼭 한번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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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25일부터

24년 5월 12일까지 열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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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차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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