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실내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철새홍보관 생태체험 프로그램

산업도시로 알려진 울산이지만 울산의 중심인 태화강과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다양한 생물의 동식물이 살고 있어서 생태체험하기에도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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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철새들에 대한 공부도 할 수 있고, VR 체험, 5D 입체 상영관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도 가득 있는 울산 철새홍보관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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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실내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철새홍보관은 와와공원 물놀이장과 나란히 있어서 물놀이와 생태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 모두 즐기기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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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8월 31일까지 철새홍보관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로 와와공원 물놀이장 및 철새홍보관 이용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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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선착순 10명에게 삼삼이이, 호호 조형물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오죽피리 또는 대나무 부채를 증정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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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홍보관 유료시설을 이용한 어린이 대상으로 1일 선착순 20명에게는 새 글라이더 만들기 키트를 증정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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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생태해설사와 함께 철새탐조, 자연 교구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백로 탐조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니 여름 방학이 끝나기 전 아이와 함께 방문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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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매표 및 만들기 체험

2층 철새전시관&학춤

3층 5D VR 체험

4층 카페

5층 전망대로 되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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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VR 체험은 1층에서 매표 후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5D 영상관은 매시간 정각, 30분에 입장이 가능하고, VR 체험은 정각, 15분, 45분에 입장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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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번에 VR 체험만 하고 왔는데, 실감 나는 5D 영상관도 재미있으니 처음 방문하신 분들은 두 가지 다 체험해 보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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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영상관은 울산을 찾은 떼까마귀들의 여정을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는데요.

입체영상에 흔들리는 의자와 바람이 나와서 어른들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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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체험관에서는 VR 안경을 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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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까마귀가 되어 울산의 태화강과 선바위 등 울산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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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체험 후에 드로잉존에서 컬러링을 한 백로와 까마귀를 스크린에 띄울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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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옥상으로 올라가면 삼호대숲에 살고 있는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겨울에는 떼까마귀를, 여름에는 백로를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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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홍보관에서 내려다 본 와와공원 물놀이장 모습을 보니 물놀이 준비를 안 하고 온 게 아쉬울 정도로 시원하고 재미있어 보여서 다음에는 물놀이 준비까지 해서 방문해야겠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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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철새전시관에서는 갓과 한복을 입고, 학춤을 따라 할 수 있는 모션 스크린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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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거 같아도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사진 찍기도 귀여워서 꼭 한번 체험해 보시길 추천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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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춤 추기 후에는 철새홍보관에서 울산에 살고 있는 여름철새와 겨울철새 및 다양한 동식물까지 관찰하며 다시 한번 울산이 생태 도시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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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층으로 내려가 새피리 만들기 체험(유료 3,000원)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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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로 만든 새피리를 예쁘게 채색하고, 눈과 끈을 달아주면 끝! 하루 종일 새피리를 불며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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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체험을 한 아이들에게 주는 새 글라이더 만들기가 무료 증정 중이라 글라이더까지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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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포토부스에서 귀여운 인증샷까지 남기며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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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 어디 가실까 고민이시라면 아이와 함께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철새홍보관 방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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