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유적을 찾아서!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 박물관

"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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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이미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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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점점 추워지면서 야외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을 찾게 되는 겨울입니다.

이제 학생들의 겨울방학도 머지않았는데요, 가까운 곳에 우리 지역의 유적을 둘러보고 감상할 수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바로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 경삼관에 위치한 고고학 박물관인데요, 화성의 유적을 보듬고 있는 그곳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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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유적과 유물을 보기 위해 한신대학교를 찾아갔습니다.

한신대학교 박물관은 한신대학교 경기캠퍼스 경삼관(경기 오산시 한신대길 137) 안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건물 뒤쪽 주차장을 2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건물 안에 들어서면 대학일자리센터 우측으로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사진의 배너를 보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전시실에 입장합니다.

한신대학교 박물관은 1991년 3월에 개관했습니다.

약 36평 규모의 아담한 박물관이지만, 화성의 유적들과 인근 지역 유적, 유물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실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한신대학교 고고학 연구활동의 발자취와 성장 모습을 담은 영상과 주요 유적 조사 현황 지도입니다.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이해하고 보존하는데 필수적인 학문으로 성장해온 모습이 대단합니다.

짧은 영상 함께 보실까요?

우리 지역의 대학교가 이렇게 문화재 연구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러웠는데요!

어릴 적에는 고리타분하게 느껴졌던 고고학이라는 학문이 미래세대를 위해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 유산이 되는지 깨닫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우리 지역의 유적들을 살펴봅니다.

가까운 동네인 화성 천천리 마을 이름을 보자 반가웠는데요,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교과서로 배웠던 뗀석기, 간석기를 보니 신기했는데요.

한참 한국사를 배우고 있는 초등학생 아들과 겨울방학 때 한 번 더 들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농경 유적도 볼 수 있었는데요, 송산동의 농경 유적에서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구와 발자국 등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화성의 다양한 지역에서 발견된 분묘와 그곳에서 발굴된 물건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성지역의 백제고분! 백제 마을 유적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삼국시대를 배운 친구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유물들이네요.

화성시 팔탄 지역에서는 도기 가마터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토기를 굽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다양한 토기와 도기들이 발굴되었다고 하는데요,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편들도 출토되었다고 하니

우리의 역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유물들입니다.

화성 인근 지역의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용인의 백제 마을 유적과 수원 고읍성 유적까지 볼 수 있습니다.

봄이면 벚꽃 보러 들르는 황구지천 세람교의 또 다른 이름, 봉학교비와 마북리의 큰항아리, 그리고 청동기시대의 유물까지!

가까운 박물관에서 우리 지역의 많은 유물과 유적을 확인할 수 있어 새롭고 신기했는데요, 한신대 고고학 연구에 힘써주신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한신대학교 박물관 전시실 관람을 마쳤는데요, 전시실 외부에는 휴게 테이블과 의자가 많아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전시실이 위치한 경삼관 입구에는 카페가 있어 이곳에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전시실의 반대편 주차장 쪽 입구에는 미니 도서관 공간이 있는데요, 이곳에도 푹신한 소파와 의자가 많아 휴식하기에 좋습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도 보이네요!

올겨울, 아이들과 방학 활동으로 한신대학교 고고학 박물관을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리 지역의 유물도 확인하고 휴게공간에서 간식도 먹으며 알찬 시간을 보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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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홍보단

이 미 강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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