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나만 알고 싶은 평택 일출 명소
안녕하세요. 푸른 뱀의 해, 을사년도 벌써 여러 날이 지나갔네요.
청색은 성장과 번영, 풍요를 의미하고
뱀은 12지신 중 여섯 번째 동물로 지혜와 신중함의 상징으로 여깁니다.
하여 청 뱀 을사년은 지혜롭고 평온한 변화를 상징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해입니다.
1월 1일을 맞이하고 새로운 마음을 가질 새도 없이 흘려보낸 시간을 다잡기 위해
집 가까이에서 일출을 즐기던 신대동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즐겨 일출을 보는 곳, 평택시 신대동 697번지 일대인데요.
통복천과 안성천이 합류하는 곳을 지나 도일천과 다시 합류하는 지점입니다.
앞이 시원하게 뚫려있어 일출 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통복천을 따라 걸으며 신대레포츠공원 방향으로 걸었습니다.
겨울 철새들이 노니는 멋진 풍광을 바라보며 안성천과 합류하는 지점으로,
그곳에서 도일천과 만나는 지점으로 가다 보면 일출을 보는 장소가 나옵니다.
오늘따라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여 일출을 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동쪽 하늘이 서서히 새벽노을로 붉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구름으로 일출 사진에 아쉬움이 많아 예전에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려봅니다.
이곳에 공사가 진행 중이었는데요.
다리가 완성되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기에 더욱 좋겠습니다.
꼭 새해 첫 달이 아니어도 해돋이를 보시며
새로운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을사년 푸른 뱀의 해인 만큼
풍요롭고 평온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올해에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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