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경험과 환상적인 뷰! 의령구름다리에 가야 하는 이유

의령군 블로그기자 노명섭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가득하시죠?

오늘은 경상남도 의령에 가면

꼭 가봐야하는 의령구름다리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평소 아찔한 액티비티나 아름다운 뷰를 바라보며

힐링하는 분들에게 강추하는 장소인데요.

많은 여행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라

디테일하게 탐방해보았습니다.

그럼, 한번 가볼까요?

먼저 위치부터 알려드릴게요.

의령구름다리는 경남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644-1에 위치해 있는데요.

접근성이 뛰어나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를 자동차를 타고 방문했는데요.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의령구름다리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것은

맑은 공기와 푸른 산, 시원한 물이었는데요.

아기자기한 느낌의 산책로를 걷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다양한 식물과 꽃들을 감상할 수 있어요.

특히 초입 부분에 있는 작은 계곡과 보도는 정말 예뻤는데요.

첫인상이 좋아서 그런지 힐링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의령구름다리는 다리 아래에 충분한 휴식을 즐길수 있도록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큰 나무들이 즐비해 있었는데요.

어떤 가족은 간단한 캠핑장비를 설치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맞은편에서는 아름다운 수변 길을 따라

산책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는데요.

물이 꺠끗하고 맑아서 그런지 낚시를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의령구름다리는 세 개의 다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각의 다리마다 독특한 이름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름다리는 두 개의 하천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되는데요.

벽화산에서 발원한 남천과 자굴산에서 발원한

의령천이 합류한 위치에 있습니다.

구름다리에 올라가면 바로 다리 중간에서

멋진 인생샷 건질 수 있는데요.

올라가는 계단이 생각보다 높아서

다리에 올라가는 것부터 저는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하지만 구름다리에 도착하니 다리 아래로 흐르는 계곡물은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멋진 의령군을 바라보고 바람이 적당하게 불어오니

하나둘 스트레스가 사라졌습니다.

의령구름다리는 의령읍에서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인데요.

주말과 휴일에는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에

평일 오전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령구름다리는 아찔한 다리 위의 경험과 환상적인 뷰 덕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는데요.

자연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스팟에서 힐링을 원하신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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