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람에게는 익숙하지만, 다른 지역에서 대전을 방문하면 제일먼저 어느곳을 찾을까?

아마도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대전역에 도착하여 으능정이 거리를 찾아갈 듯 합니다.

저마다의 가치와 생각으로 여행 컨셉도 다양하겠지만, 원도심투어 에서 놓치면 안될 곳들을 중심으로 움직여 보았습니다. 장소는 한 곳이지만 사람마다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니까 다른 각도로 대전여행을 살펴보는 것도 좋겠죠.

대전역부터 (구)충남도청 까지 즐길만한 곳들은 너무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목척교, 성심당, 지하상가, 스카이로드, 우리등공원 이라고 쓰고, 세부적인 부분들은 하나씩 챙겨보면 좋겠죠.

목척교 하상으로 자전거를 타고 즐기기도 하고, 분수대와 벽천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즐겨도 좋습니다.

일단 오늘 코스는 (구)충남도청 지하부터 시작해서, 목척교 까지 이동하여 보겠습니다.

이동 경로별로 느낌이 가는 부분을 사진을 촬영하고, 그것에 맞는 설명들을 덧붙여 보려고 합니다.

(구)충남도청 지하에는 작은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앞으로 포토존이 있습니다.

이곳부터 바닥을 잘 보고 이동하면 포토존 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지하상가로만 이동해도 대전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지하상가는 물과 빛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하는데요.

빛이 아름다운 분수가 만들어진 부분 주위로 의자에 앉아서 휴식을 즐길수 있습니다.

지하상가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는 곳은 중앙로역 지하입니다.

이곳은 십자형의 사방으로 나아갈수 있어서 각각 네곳의 포토존이 있습니다.

그 중 한곳에서 촬영한 것이고요.

바닥에 포토존의 사진촬영하는 장소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그 주변으로 의자들이 있는데, 의자에 앉아서 사람구경 하는 것도 재미입니다.

지하상가를 따라서 대전역까지 쭉 가볼수도 있지만, 중앙로역이 있는 곳에서는 외부로 빠져나와도 좋습니다.

밖으로 빠져나와서 우리들공원을 물어서 찾아가 보세요.

이곳에서는 자주 무대행사가 있습니다.

공원 한쪽에는 보이는라디오 '풀보라'가 보이는데요.

가까이 가보니 운영은 하지 않고 있네요. 아마도 축제 등등에서 활용되어질 듯 합니다.

대전0시축제 2024년에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옛 충남도청 구간에서 열립니다.

우리들공원에서 대전역 방향으로 다시 길을 잡으면 대전의 대표적인 인기있는 여행지 성심당을 만날수 있습니다.

빵집인데요.

대전사람중에 이름석자 모르는 사람이 없고, 전국에서도 성심당 빵을 먹기 위해 일부로 대전을 찾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성심당 빵집을 지나면 곧바로 시내 중심의 핵심인 으능정이거리 입니다.

하늘에 거대한 스크린이 있는 스카이로드가 있죠,

하늘엔 전광판이 있고, 아래는 차량이 지나가지 않는 젊음의 거리입니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이곳에 모두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신나는 즐거움을 이곳에서 충분히 느낀후에 조금 감성적인 부분을 찾기 위해 조금 더 내려오면 대전천이 흐르는 목척교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전의 3대하천 갑천, 유등천, 대전천 중의 하나인 대전천이 흐르는 부분이 동구와 중구 사이에 있는데요.

중심부 부터 목척교, 은행교, 중교, 그리고 커플들이 함께 사랑을 약속할 커플브리지가 있습니다.

은행교는 다양한 거리축제가 상시 있는데요.

소규모 무대공연도 있고, 플리마켓도 자주 진행됩니다.

연인과 함께 사랑의 열쇠를 매달아 볼 곳도 있습니다.

은행교에서 바라본 목척교의 모습입니다.

앞쪽으로는 분수대가 있고, 좌측으로는 벽천이 흐르는 감성연못이 있습니다.

은행교 끝부분에는 거대한 달이 자리잡고 있고요.

밤에는 불빛이 어울려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겠죠.

'대전이즈유'

대전여행 원도심은 이렇게 한바퀴 돌면 후회 없을 것입니다.

은행교 위에서 바라본 대전천의 모습이고요.

물이 맑고 깨끗해서 아래로 내려가서 돌다리를 건너보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걸어서 은행교 쪽에서 목척교쪽으로 왔습니다.

목척교 안에서 목척교를 바라보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하늘이 조금 더 맑았다면 더 멋진 풍경을 얻었을 텐데, 밤엔 조명이 비추어져서 더 멋집니다.

밤야경을 한번 나중에 글을 써봐야 겠습니다.

목척교에서 바라본 은행교 쪽의 모습입니다.

아까 보았던 달의 모습과, 분수대의 모습도 잘 어울립니다.

목척교에 대한 자세한 부분은 대전여행 오시면 목척교 중앙에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까 한번 보시고요.

옛 충남도청부터 목척교까지 돌아보았는데요.

연인과, 친구와 함께 중간중간에 즐길것을 즐기면서 이동한다면 반나절 정도의 시간을 가지면 여행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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