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장애인의 날 이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4월 20일 기념일이며

17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일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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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2011년 6월 개관하여 의왕시 장애인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례 발굴 및 개입,

기능 향상 지원, 직업훈련, 고용 지원, 평생교육, 장애 인식 개선 복지 네트워크 구축,

주민조직화, 자원 개발 및 관리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년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장애주간행사

4월 15일(월) ~ 19일(금)까지 주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장애∙비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누구나 참여하였으며,

19일(금)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 내빈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기념식을 마쳤습니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습니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의왕평생대학 동아리 타투의 난타공연

*꿈이든중창단의 중창

*성결대학교 페가수스 응원단의 액션 치어리딩 등을 선보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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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변해선, 하영택씨의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김현성 지회장의 기념사, 유공자 표창,

축사, 오찬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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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은

장애 극복상

*손천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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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도우미

*임윤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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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유공자

*송기섭 *김태호 *원미소 *이지현 *양지은

*김연옥 *류지선 *조아진님 등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백상훈 관장 축사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백상훈 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 간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도 실생활과 맞닿아 있는

맞춤형 서비스 추진으로 장애인의 삶을 더 두텁고

더 촘촘하게 보듬어 한 분 한 분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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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월)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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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해서 가치 있는 소비

친환경 의왕을 위해 천으로 만든 티매트를

복지관 내 위치한 다소미카페 고객들에게 무료로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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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런

나무 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경기 방법이 쉽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아

남녀노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장애인 스포츠이며

희망나래복지관 내에서 장애주간에 슐런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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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2024년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주간행사를 기념할 수 있는부스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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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화)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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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바리스타 VR 체험

VR 기기를 통해

장애인의 입장에서 바리스타 직무를 체험 하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심을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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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바자회

생활가전, 의류,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장애인복지 기금으로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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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의 바람으로 꽃을 피우다

장애이해 퀴즈를 통해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고,

바람개비에 장애와 관련된 문구 또는 그림을 그린 뒤

게시하여 장애인-비장애인의 화합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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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홈트

현직 물리치료사가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

(홈트레이닝의 준말)를 강의하여 지역주민의 생활건강 향상을 도모.

17일(수)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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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교육

후원, 봉사, 배려 등 다양한 나눔에 대한 교육과 함께

커피박 키링을 만드는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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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공예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예쁜 비즈를 만들며

추억을 쌓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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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이해교육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장애 가치관 수립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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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이해 캠페인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점자 엽서를 만들며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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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교실

친환경 의왕을 위해 친환경 재료로

나만의 비누를 만들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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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목)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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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방향제 만들기

복지관 주민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내가 원하는 향의 미니 방향제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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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빚음

도예 공방 장애인 도예가들과 함께 도예를 배워보는 체험.

의왕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 차별을 내려놓고

장애인식을 새롭게 하는 나날이 되길 바란다며

의왕시가 앞장서

‘장애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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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는 체험활동과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행복한 의왕을

향해 나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2024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심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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