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문화재 여행 추천, 고즈넉함과 쉼이 있는 영월당 둘러보기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권오광입니다. ^^
이번에 처음으로 문화재 여행으로서 어떤 곳을 가볼까 하다가 영월당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목적지에 다다르기 전에 멀리서 바라보았는데 보기만 해도 딱 영월당임을 알아 챌 수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문은 닫혀 있어서 들어가 볼 수는 없었으나
보는 내내 문화재 여행으로서 이색적이면서 색다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다른 곳과 달리 협문에서의 색다름과 특히 주변 담장이 조금은 높다 라는 것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영월당 옆으로는 아주 멋진 쉼터와 더불어 큰 보호수와 함께 충의비가 세워진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일반적인충의비와는 다르게 용과 현무의 모습으로 세워진 모습이 보는 내내 압도 된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하였습니다.
충의비 앞으로는 정겨운 시골 풍경이 펼쳐져 있어요.
한적함에서 오는 아름다움과 쉼이 느껴지는 장소였습니다~
영월당은 마을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쉽게 발견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위치상으로도 최고의 명당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다양한 각도로 바라본 영월당의 모습은
이색적이면서 색다른 모습에 잠시 감탄을 하게 되었던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저 편안한 마루 위에서 선선한 바람과 함께 쉬고 싶어지는 장소였답니다. :-)
뒷 모습의 형태를 보니 조금은 높은 담장과 함께 담장 위로 흐르는 담쟁이 넝쿨의 모습도 보고 있으니
고즈넉함과 시골 정취가 제대로 느껴지는 모습이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뒤로는 시원한 바람이 통 할 수 있도록 창이 있다 보니
곳곳마다 바람도 잘 통 할 수 있도록 해 놓은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영월당이 있는 곳 근처엔 팻말로 “산제리 정나눔 쉼터” 라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정말 정나눔을 하기에는 충분한 장소이기도 했답니다.
또, 큰 보호수 때문인지 더운 여름은 걱정 없이
쉬어 갈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 쉼터도 있어서 그런지 보호수와 함께 풍경도 너무나 좋았었던 곳이었어요.
잠시 앉아서 시간을 보내 보았는데 행복함으로 가득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문화재 여행으로서 방문하게 된다면 너무나 좋은 곳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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