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여름축제 콩밭 열무 축제, 사랑이 담긴 비빔밥 한 그릇
논산 열무 축제는 충청남도 논산에서 매해 열리는 특별함이 가득한 축제 중 하나로
열무의 시원하고 상큼한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축제입니다
논산 열무 축제는 채운 2리 황금빛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로
열무 농가와 함께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열무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축제로,
남녀노소 구별 없이 사랑받고 있는 축제였습니다.
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방문한 황금빛 마을의 전경은 그야말로 더운 여름의 푸릇함이 가득했던
청량함이 가득했던 마을이에요. 오랜만에 여름의 푸르름을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었어요
마을 초입에 황금빛마을의 지도를 그림으로 표현해둔 곳이 있어서 아기자기함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는데요.
황금빛마을이어서 일까요? 황금색으로 이쁘게 칠해진 자전거들이 이곳저곳에서 눈길을 끌더라고요
이곳 황금빛마을을 방문하게 되면 황금색 자전거 인증 사진을 남겨보시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될 거 같아요
산책을 즐기다 보니 도착한 채운 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콩밭 열무를 아시나요?
푸릇한 열무가 가득한 현수막이 눈에 띄더라고요 ㅎㅎ
이미 많은 주민들과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인 사람들도 북적이던 마을에
많은 손님에 주민분들이 설레는 모습이었습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사진전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열무 밭의 농사 사진, 정겨운 시골의 풍경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주민분들이 만들으신 이쁘고 아기자기한 종들도 볼수있었어요
아침 10시 30분 개막 식전 공연으로 고고 장구 난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주민분들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열정적인 공연에 촬영에 나선 저까지도 즐거운 구경거리였습니다
개회선언에 백성현 시장님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주민분들과 시장님께서 콩밭 열무 축제의 주제가를 떼창하셨는데
굉장히 신나는 분위기의 곡으로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조금 지칠 때쯤 기름에 튀겨지는 고소하고 달콤한 향기가 나 다가가보니
주민분들께서 방문해 주신 손님들을 위해 맛있는 도넛을 튀기고 계시더라고요
군침이 싹 도는 달콤한 향기에 저도 줄 서서 도넛 먹기 성공! ㅎㅎ
황금빛 마을 주민분들이 만들으신 유기농 두부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도 하고 계셔서 저도 하나 사 와봤는데요
직접 만드셨다고 하셔서 인지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콩발열무축제의 최대 장점!!
점심 식사가 무료제공 이래요!
축제를 신나게 즐긴 손님들이 차례대로 줄 서서 맛난 열무비빔밥을 제공받았습니다
직접 농사지으신 비빔밥 재료들과 보리밥을 주민분들이 담아주셨어요
점심 식사가 무료인데 안 먹어볼 이유가 없죠?!
저도 열심히 줄 서서 받은 소중한 점심 한 끼
시골의 정이 가득 느껴지는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였습니다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도 함께 운영되며 지역의 농산물의 맛과 가치를 느낄 수 있던
정이 가득 담긴 논산의 여름 축제 콩밭 열무 축제였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든 축제는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루는 축제였습니다.
논산의 축제 참여로 방문한 제가 논산의 황금빛 마을에 푹 빠지게 된 계기가 된 이번 축제
시골의 여유로움과 정이 가득했던 황금빛 마을의 열무 축제
내년에도 꼭 구경 오고 싶은 매력적인 여름날의 축제였습니다! [서포터즈 이영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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