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위드 go령대가야시장 현장속으로~

고령대가야시장 아케이드에서는 "다함께 고령대가야시장으로 가자!"라는 의미의 야시장이 2024년 9월 28일 16시부터 21시까지 성황리에 개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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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대가야시장 상인회와 사업단에서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서의 역할강화 및 신규고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운영중이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장에서는 올해로 3번째 야시장이 진행되었습니다.

메인행사는 동아리 경연대회로서 사전 참가모집을 통해

본선 경연에 오른 20개 동아리팀이 시장 아케이드에 마련된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고 있습니다.

고령관내 초등학생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세대의 다채로운 무대가 어우르집니다.

무대에서는 동아리 경연대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한편,

사격, 추억의 뽐기, 물고기 낚시, 추억의 오락실 등 체험프로그램에는 어린이들의 관심이 많습니다.

이렇게 해서 근 4시간에 걸쳐 20개 동아리의 경연이 모두 끝났습니다.

바쁜 일상생활중 취미활동을 하시는 동아리 회원분들이 모두 보기 좋았습니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경상도 비눗방울 아저씨의 마술쇼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강야로, 최비송, 황태자 등이 출연한 가을뮤직페스타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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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에서 대상에는 설장구 경연을 펼쳤던 고농사모(고령군 농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의 영예를 안았으며, 벨리댄스를 선보인 델라인이 최우수상(온누리 상품권 70만원), 바이올린과 첼로연주를 했던 라엘M팀이 우수상(온누리 상품권 40만원), 인기상에는 시장밴드와 루미너스 팀이 각각 온누리 상품권 20만원씩을 받았으며, 나머지 15개팀에게도 참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씩이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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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주민들은 고령대가야시장 야시장에서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에 취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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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시장 장날은

매월 4일 9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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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교 전통시장 고령 대가야시장으로

많이들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