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고령대가야시장 어울장에서 갓성비 높은 산지 특산품 만나요~

고령대가야시장은 4일과 9일날 장이 서는 전형적인 5일장으로

주말 장날이면 인근 대구와 합천 성주 등 타 지역민들의 방문이 많은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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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대가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8월과 9월에 시장아케이드에서 세 차례 어울장을 운영합니다.

어울장이란? 고령대가야시장에 지역산지의 농.특산품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을 통해 유통마진을 없애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유입된 고객들은 시장 상인회원 점포에서 동반 매출이 일어나 상인회원, 참여농가, 구매자 모두의 윈윈과 상생을 목적으로 한 고령대가야시장만의 특화사업입니다.

8월 24일 장날에는 예천군과 함안군의 생산농가가 참여한 어울장이 진행되었는데요. 연자연, 별별농부, 함안농블레스(이상 함안 농가), 비밀정원, 지아팜, 기남이네(이상 예천 농가) 모두 스마트 스토어로 인지도 있는 브랜드들로 장을 보러오신 주민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사업단에서는 상인과 참여농가의 상생과 협업 그리고

어울장 활성화를 위해 어울장이 선 장날에 시장 점포를 이용 또는

구매한 고객들에게 지역특산품 구매 할인권을 교부하여

지역 특산품 코너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2000원을 할인 해주기도 했습니다.

이날 장을 보러 온 주민들은 모처럼 볼거리 살거리가 풍족한

고령대가야시장을 둘러보며 이색적인 상품에 관심가지며 시

식도 해 보고 할인권을 이용하여

농산물과 특산품을 구매하며 즐거운 쇼핑시간을 보냈습니다.

지역 특산품 코너에서는 현금, 계좌이체, 신용카드는 물론 온누리,

고령사랑 상품권으로도 결재가 가능하여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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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장날에는 경산과 제주도 생산농가의 어울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마지막으로 9월 29일 장날에는 영동과 옥천군으로 충청북도의 지역 특산품을 선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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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를 희망하는 산지 특산품 있다면 아래 일정 숙지하셨다가 가성비 높게 구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김성곤 사업단장은 "1차년도에 비해 2차 년도에는 참여 농가가 늘었으며,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하여 참여농가의 품목과 가격 등에

대한 검증과 협의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고 전하며, 시장 활성화를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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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고령대가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 의해

전국 최초로 시도된 어울장 사업이 지속적인 고령대가야시장의 특화요소로 자리매김과

이로 인한 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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