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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박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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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무더위가 끝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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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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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사람은 본능적으로

외부에서 활동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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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멀리 나들이하기에는 쉽지 않죠.

그래서 간단히 마실 정도로도 이런 부분을 채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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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 동구의 도심 속 내에서도

이런 것을 채울 수 있는

동대구로 체육공원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대구동부소방서에서 상공회의소까지

이어지는 도로변 옆의 작은 소통로!

이곳은 체육을 테마로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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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도 좋고, 인근에 다른 볼거리도 많아서

여러 가지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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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곳은 조용하기에 연인들이 다니기에도 더 할 나위 없는 곳이죠.

도심 내이지만 둘이 오붓하게 지낼 수 있는 조용한 공원!

정말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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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법 거리가 있어서 걷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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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원답게 각종 체육시설도 있기에

이를 통해서 건강을 챙기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러면 가을 산책하기 너무 좋은

동대구로 체육공원을 만나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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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 건너편에서 출발 공원 끝까지 걸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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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뭔가 도심이지만 조용하고

한적 한 게 느낌이 다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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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순간 이동을 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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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나무도 제법 있어서

그늘 막도 만들어 주고 녹읍도 실컷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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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 코스도 만들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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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비 디자인파크로 이루어진 이곳은

자투리땅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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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길이 있어서 먼지 등을

털어 낼 수 있는 장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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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휴식공간이자 위로 올라갈 수 있는 통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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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구는 체육공원답게 다양합니다.

근력운동기구가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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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름사다리는 높이가 제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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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근력 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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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한 시설도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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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데리고 다니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이를 위한 설비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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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후프나 줄넘기 같은 유산소 운동기구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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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하기 좋은 동구의 숨은 명소. 장미터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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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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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밑으로 있어서 소음도 없고 완벽하게 차단되어

조용한 공원을 느낌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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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도 5분 내외 거리니 너무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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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로 체육공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23-1

814, 수성4, 8140번 버스 승하차 후

상공회의소 앞 승강장에서 도보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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