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체험하면 좋은 곳이 있다고요? 영천 보현산녹색체험터를 소개합니다.

보현산녹색체험터

경북 영천시 화북면 천문로 2178 자천중학교

일 10:00 - 17:00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화 10:00 - 17:00

수 10:00 - 17:00

목 10:00 - 17:00

금 10:00 - 17:00

토 10:00 – 17:00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종진입니다. 아이들이 체험하면 좋은 곳이 영천에 있어 다녀왔습니다.

영천은 별보기도 좋고 출렁다리도 있고 경북 지역에서 관광지로 유명한데요.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있습니다. 바로 보현산녹색체험터입니다.

자천리의오리장림을 지나치면 나오는 곳인데요.

도착했을 때도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즐기고 있었습니다.

영천은 관광지로 이름이 알려져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데요.

이곳 보현산만 하더라도 보현산천문대, 보현산댐짚와이어,

보현산천문과학관, 보현산댐전망대, 보현산댐출렁다리 등 정말 많습니다.

영천 9경도 있는데요. 영천에 오신다면 9경을 꼭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보현산녹색체험터에는 건물, 막구조퍼걸러, 스파이더 놀이대,

언덕미끄럼틀, 조합놀이대, 짚라인, 트램펄린, 여행자 센터로 조성되어있습니다.

취사와 야영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고성방가와 음주소란 행위도 금지입니다.

수목이나 시설물을 내 몸처럼 아껴야 합니다. 담배꽁초 및 쓰레기는 되가져가 주시길 바랍니다.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아동(6세~12세)용으로 유아(3세~5세)가

이용시 보호자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성인이 이용할 경우 사고발생 시 민, 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애완동물 출입금지, 시설물 훼손금지, 취사 금지, 바퀴달린 것 진입금지, 쓰레기 버리는 행위금지입니다.

문화관광해설사도 상주하고 있어서 무료로 해설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해설장소는 보현산녹색체험터, 노계문학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에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매년 2월에서 12월까지

운영하며 시간대는 10시부터 17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명절(설, 추석) 당일은 휴무입니다.

안쪽을 둘러보니 놀이터가 먼저 나오는데요.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통해서 아이들의 시선을 유도하고

즐길거리가 많은 놀이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엄마아빠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보현산녹색체험터는 학교를 리모델링하여 만들었습니다.

그렇기에 2~3층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1974년 4월 29일 개교, 졸업생 3,037명을 배출하였고 2016년 3월 1일 폐교되었습니다.

어떤 녹색을 체험할 수 있을지 들어가보시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나오는 나무로 만든 캘리그라피가 보입니다.

포토존처럼 만들었는데요. 멀리서 보니 나무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영천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와인투어, 별빛야시장,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등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천리는 자천이 흐르는 마을이라 불러지게 된 것으로 보이고

옛날에는 보현산을 모자산 또는 자모산이라 한 것처럼

마을 잎을 흐르는 내(川)가 을자모양으로 흐른다 하며

자을천 또는 잘라라고 부르다가 을자가 빠지게 되고 지금은 자천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자율적 이용 프로그램으로 야외 생태놀이터, 편백놀이터,

녹샌전시장, 사진교실, 추억교실, 도서관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내부를 둘러보니 자연색상인 녹색의 이파리가 꾸며져있습니다.

녹색은 사람의 눈에 편안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체험놀이터에서는 편백나무 알갱이와 함께 아이들이 놀고 있었습니다.

편백나무가 사람에게 유용하게 쓰인다고 합니다. 피톤치드도 많이 나오고요.

직접 만져보니 굉장히 가벼웠고, 플라스틱이 아닌 목재를 통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녹색사진교실에서는 녹색을 활용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하게 포즈도 취해보며 녹색과 함께 사진을 찍어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파리와 함께 새집도 있고 이끼도 있어서 녹색에 대한 호감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볼까요? 자천중학교 추억교실입니다.

자천중학교의 옛 모습이 담겨져있는데요.

오늘날과는 조금 다르지요? 옛 의자도 있어서 추억을 되살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학교연혁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인구가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르간도 있어서 쳐봤는데요. 선생님이 오르간을 쳐주시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의 음악시간입니다.

한 곳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입니다. 여러 도서가 소장되어있는데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여러 책이 있어서 이곳에서 독서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3층까지는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습니다. 3층은 높다보니 전경이 아름답게 느껴지는데요.

녹색의 기운을 이곳에서 받아보며 아이들도 즐겨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무더움을 날려보낼 수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아이들이 체험하면 좋은 곳, 보현산녹색체험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폐교가 되었지만 리모델링을 통해서 이제는 녹색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오신다면 영천 보현산녹색체험터로 놀러오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영천의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영천 보현산녹색체험터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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