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 여행 ,

'문경 찻사발 공방과 갤러리 문경'


문경 찻사발 공방은 문경중앙시장 건너편 문경보건소와 던킨도너츠 사이에 있어요!

문경 점촌 여행을 왔다면 문경 주민과 지역 공예인들이 점촌의 문화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도 들러보세요.

찻사발 공방에는 옹기종기 체험관, 갤러리 문경,

옹기종기 홍보관 건물이 모여있어서 공예품 구경하기 좋은데요.

공방에서 문경 도자기 체험도 가능하고 시기에 따라 전시도 볼 수 있어요.

문경 찻사발 공방옹기종기 홍보관과 전시관, 체험관, 입주 작가 사무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바로 옆에 갤러리 문경까지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그리고 주차장은 협소해서 맞은편 문경보건소에 주차하면

최초 1시간은 500원으로 주차 비용이 저렴한 편이니

다른 공영주차장이나 장소를 이용하는 걸 추천해 드려요.

위치가 길가에서 잘 보이는 편은 아니라서 알고 와야 보이는 찻사발 공방인데요.

그동안 문경 점촌 여행하면서 점촌 주변 상가도 가고

시장도 가봤는데 지나가면서 못 본 곳이었어요.

최근 갤러리 문경 팝업 전시 홍보 글을 보고 찾아오게 되었답니다.

문경 찻사발 공방(빚담협동조합)

'빚고 담다'라는 의미의 빚담 협동조합문경의 생활공예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조직 발굴로 함께 성장하고 있는 협동조합이라고 해요.

문경에서 도자기 및 공예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요.

문경 생활공예 문화제 개최하면서 주민 체험도 돕고 문화 활동도 제공하며

찻사발 공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대요.

허락을 받고 공방 내부를 촬영해 봤는데요.

문경 도자기가 만들어지기까지 과정이 참 많더라고요.

흙을 말려서 800도 정도에서 초벌구이하고 말리고 닦아서 유약을 바르고

어떤 도자기들은 1250도 정도에서 재벌구이를 한다고 해요.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께서 만드시고 가신 도자기들도 초벌을 한 상태가 보였어요!

옹기종기 홍보관에는 직접 제작한 도자기 찻잔, 주전자 등 공예품이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찻사발은 고아한 정취와 기품이 있으면서 크기와 무게가 적당해야 하고

손으로 안았을 때 편안해야 한다고 해요.

우리 고유의 문화가 담긴 찻사발인데 차 문화가 쇠퇴하면서 잊히면 안 되겠죠?

그래서 매년 문경 찻사발 축제를 열어서 홍보하고 알리기도 해요.

도자기로 빚은 작품들을 보니 아기자기하면서도

흙으로 만든 작품이라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갤러리 문경 전시

예전에 서울의원이라는 점촌 최초 근대식 병원이 있던 자리에

갤러리 문경이 생겼다고 해요.

찻사발 공방과 관련된 전시가 열리기도 하고 팝업 전시가 열리기도 하는데

시기를 잘 맞추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생겨요!

마침 팝업 전시가 열리고 있어서 기존 전시품보다 더욱 다양한 물품을 만날 수 있었어요!

차와 관련된 다기용품도 팔고 도 팔아서 시음도 해볼 수 있었어요.

문경 점촌 여행을 온다면

문경 찻사발 공방과 갤러리 문경의 전시까지 알차게 챙겨보세요!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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