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대가야테마역사관광지는 대가야의 역사를 테마로 꾸며 놓은 곳인데

영화관도 있고 미로찾기를 하는 탐방 숲길도 있고

펜션이랑 캠핑장까지 있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곳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도 있고 산책하면서 모두가 이용 할 수 있는 '숲길책방'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호기심이 발동해서 지나가다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인거 같아서 저도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조용하고 시골마을의 동네 책방의 느낌으로 책을 좋아한다면은 아늑한 공간에서 책여행도 할 수 있습니다.

내부가 아담하면서 깔끔하고 한권 한권 아이들이 좋아하는 읽을 책들을 가져놨으며 책 상태가 깨끗했고 어른들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읽기에 최적화의 공간인거 같습니다.

주말에는 아마도 눈치작전을 성공해야지만

앉아서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꺼 같습니다.

오랜만에 책방을 둘러보니 평일이라서 한산해서 좋았고

'숲길책방'에서 창 밖의 아름다운 자연도 감상하며 운치도 있었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잠깐이였지만 에너지를 충전시키며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마침 고령시장날이라서 시장구경도 하고 온가족이 먹을

'진미당 찹쌀떡'을 사러 갔는데 여긴 100% 수작업으로 국내산 재료를 가지고

무방부제로 견과류가 들어간 찹쌀떡을 평일 시장 오전 일찍이라서 찹쌀떡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1965년에 시작해서 벌써 60년 전통있는 노포 제과점으로 역사가 느껴지는 고령에서

유명한 찹쌀떡이라고 알려졌는데

전국민이 즐겨보는 TV방송 '생활의달인'으로 출연해서

더 핫해졌고 다들 꼭 한번쯤 고령에 방문해서 사먹고 하는데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찾아가 봤습니다.

방문시 1인당 2봉지를 살수 있고 택배로 주문해서 먹을수도 있는데

택배도 밀려서 몇달만에 받아서 먹을 수 있다고 하며

그만큼 인기있는 전국에서 명품 찹쌀떡으로 알려 진거 같고

택배로 예약주문시 박스로 구매 할 수가 있고 택배비는 별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3 한국소비자 산업평가 카페 디저트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은 곳으로 1인당 2봉지 제한인 찾아 오시는분들이 헛걸음 하지 않게 정해진 시간대에 만들어서 판매를 하십니다.

택배로 주문예약 하면은 한박스에 6봉지를 받아서 맛 볼수가 있고 1봉지에 딱 7개가 나란히 줄서 있는데 가격은 한봉지 8,000원이고, 한박스 38,000원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번 맛보면 그 맛을 잊지 못해서 또 방문 할 꺼 같은 이 느낌은 뭘까요?

제머리 털나고 40년만에 드디어 진미당 찹쌀떡을 맛볼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한조각 입안에 넣고 씹으면 그 식감이

부드럽고 쫀득한 찹쌀떡과 팥소가 덜 달고 고소한 호두가 고급스럽게 씹히는 것이 천상의 맛이 느껴집니다.

찹쌀떡에 방부제를 넣지 않으면 금방 쉴 수 있으니

한번에 다 못 먹음 냉동보관 후 장시간 먹을수 있고 90% 해동 후엔 아이스찰떡으로 아님 팥빙수나 팥죽에 토핑으로 강추인거 같고 저희가족은 고령수제 딸기라떼랑 함께 진미당 찹쌀떡을 간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소소한 즐거움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고

전통간식까지 맛보며 가족 또는 연인이 국내여행코스로 고령 여행지 백배 즐기러 많이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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