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야외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과학관을 갔다가 대전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한빛탑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한빛탑은 딱 요즘 같은 날씨에 찾기 너무 좋은 장소입니다. 한밭수목원 근처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10분 정도 가볍게 걸으면 방문할 수 있어서 좋고, 엑스포다리와 그리고 한밭수목원과 함께 코스로 찾을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이렇게 한빛탑은 앞에 작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날씨 좋은 날 가면 대전의 마스코트인 한빛탑이 작은 물놀이장에 은은하게 반영되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는 분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대전 스폿 중 하나입니다. 특히, 노을이 지는 시간이 되면 더욱 아름답다고 합니다.

뒤를 돌아보면 대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엑스포 다리도 볼 수 있습니다. 엑스포다리는 견우와 직녀를 콘셉트로 한 스토리가 있는 매력적인 장소로, 밤이 되면 은은하게 조명에 더욱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대전의 마스코트 한빛탑 근처에 있는 기둥이 특이해서 더욱 깊이 살펴보았습니다. 대전의 과학의 도시라는 말처럼 특이하게도 기둥에 곳곳에 과학 기호가 있었습니다. 곳곳에 신경을 쓴 느낌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잠시 한빛탑 주변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주변을 걸어보니 이렇게 물놀이장 사이에 작은 길들이 있었습니다. 물놀이길 사이사이를 걸어보니 시원한 강바람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한빛탑 앞에 있는 작은 물놀이장은 생각보다 깊이가 깊지 않아서 어린아이들과 함께 찾기 딱일 것 같습니다.

아직 아침저녁으로 날이 쌀쌀하다 보니 아이들이 놀고 있지 않지만 초여름이 되면 주말에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정말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로 특히, 음악 분수가 운영되는 날이면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음악 분수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운영을 하며, 하루 총 8번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15:00, 16:00, 17:00, 18:00, 19:00, 20:00, 20:30, 21:00, 21:30) 특히, 20:30과 21:30은 음악 분수와 함께 한빛탑 미디어 파사드를 함께 운영 중이라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죠.

한빛탑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양쪽에 작은 피크닉 장소가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찾는다면 피크닉 테이블이 있으면 쉬기 좋을 것 같습니다.

안쪽에는 지붕이 있는 장소까지 있었죠.

한빛탑 앞쪽에는 대전의 마스코트로 유명한 꿈돌이도 있습니다. 추억의 캐릭터다 보니 오랜만에 만나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안쪽에는 대전 엑스포 기념관도 있습니다. 특히 엑스포 기념관은 베를리 장벽의 일부가 있어서 역사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어디를 갈까 고민하신다면 한빛탑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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