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과 함께 부산이라는

도시의 숨겨진 자부심을 찾아 공유하는

부산 바이브(BUSAN VIBE)캠페인,

2023 갓생림픽!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목표로

2023년 전국 최초로 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았습니다.

'부산에서 _____을 만든 사람들'을 주제로 개최했으며,

일반부문 4명, 프로부문 5명

총 9명의 메달리스트를 선정했는데요~

그중 프로부 은메달을 받은

스타일링홈 김승희 대표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스타일링홈’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김승희입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부산에서

커튼, 침구, 발 매트, 러그 등

다양한 패브릭 제품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들을 만들었나요?

인터넷으로 커튼과 침구를 구입하는 것이 생소하던

2006년도에 저희는 공식몰을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에 뛰어들었습니다.

코로나 시즌으로 집을 꾸미는 게 유행하던 시즌에는

빨간색, 초록색 같은 과감한 컬러의 이불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업계 최초로 투톤 컬러의 커튼을 만들기도 했어요.

최근 2~3년 동안에는 환경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동물성 충전재가 아닌 친환경 충전재를 이용한

‘옥수수 솜’ 이불로 전면 개편하기도 했습니다.

도전을 통한 경험에서 부산에 대한 자부심 및 자긍심을 느낀 사례가 있나요?

항간에 떠도는 말 중에 부산은

‘노인과 바다’라는 말이 있어요.

부산은 노인과 바다밖에 없다는 걸

비꼬면서 하는 말이에요.

그만큼 부산에 인력도 많이 없고 인프라가 많이 없지만

그래도 내가 나고 자란 부산이라는 도시에서

무언가를 이루어 보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6년 만에 매출이 0이던 스타일링홈을

100억대 매출의 회사로 성장시키고 보니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나의 갓생 최종목표는 무엇인가요?

부산에서 나고 자란 찐 부산 사람으로서

내가 사랑하는 부산을 더욱 알릴 수 있고

부산이 얼마나 좋은 도시인지

타 지역 분들만이 아닌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사명 같은 게 있어요.

그 비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그 일이 제가 해야 할 최종목표인 것 같습니다.

나에게 ‘갓생’이란?

나에게 갓생이란 가족이다.

저희 할머니 때 이불은 아주 비싼 물건으로,

쉽게 가족에게 좋은 이불을 사줄 수가 없어

손수 가족을 위해 좋은 이불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이불 가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업을 본받아 현재 내 가족이 쓴다는 마음으로

저희 제품을 기획하고 제작하고 있습니다


김승희 대표를 포함한

메달리스트 9명의 심층 인터뷰와

예선진출자 99명의 출전신청서가 담긴

<2023 갓생림픽 전자책>을 확인해보세요!

인터뷰 영상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갓생림픽 전자책 바로가기 ▼

▼부산튜브 ▼

▼부산바이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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