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꽃식물원 사계절관에서 열리는 특별 기획전시 함께해요

화성을 대표하는 식물원 ‘우리꽃식물원’은 화성 시민들 뿐만아니라

인접 지역에서도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입니다.

그래서 지난 3월 19일부터 식물원 내에 위치한 ‘사계절관(유리온실)’에서 뜻 깊은 특별 기획전시가 열린다고 하여 찾아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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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화성시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한 후,

첫 화성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특별 기획전시 ‘BLOOMING JOURNEY:봄의 여행’입니다.

5월 19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사계절관의 관람동선에 초대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사계절관의 내부는 구불구불한 관람동선을 통해 계속해서 실내 온실의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구조인데요.

이번 ‘봄의 여행’에는 국내 유명 보태니컬 아트그룹인 “팀보타(TEAM BOTTA)"가 초대작가로 참였으며,

전시된 ‘플라워게이트’, ‘행잉플랜트’, ‘이끼토템’등의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사계절관은 늘 내부의 관람코스와 다양한 식물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멋진 식물원 최고의 명소였는데요.

이번 특별 기획전시에서 다양한 작품을 동시에 만나며 ‘봄’이 찾아왔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갑작스러운 꽃샘추위와 미세먼지 때문에 집 밖을 나서기가 조금 꺼려졌었는데요.

우리꽃식물원에 찾아와야 하는 이유가 하나 생긴 것 같습니다.

약간은 오묘한 조형물을 때문에, 이번 특별 기획전시의 작품들이 기존 식물들과 조금 헷갈리신다면,

작품 근처에 위치한 거울 모양의 큐브를 통해 구분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한, 봄의 여행 작품들에 너무 집중하는 것 보다는 우리꽃식물원 사계절관 고유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면서 천천히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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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꽃식물원은 매주 월요일 휴관으로, 그 외에는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됩니다.

다만, 입장권 발권은 마감 1시간 전인 오후 5시까지만 발권이 가능하니 도착시간을 잘 염두하여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사계절관 외에도 습지원, 숲속체험관, 억새원, 자작나무길, 연못 등 무려 12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넓은 공간의 우리꽃식물원을 올해 봄엔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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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홍보단

임 중 빈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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