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민이 하나가 되는 2024 대덕구민화합대잔치 '대덕이 좋다'
대덕구민이 하나가 되는 2024 대덕구민화합대잔치 '대덕이 좋다'
2024년 10월 5일 (토) 한남대학교 성지관(대덕구 한남로70)에서 대덕구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 대덕구민의 날 기념 구민화합대잔치 "대덕이 좋다" 행사가 있었습니다.
대덕구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자리에 주민들의 얼굴에 함박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오늘 행사장에는 대덕구 12개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각 동 체육회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본 행사 시작 전 식전 행사가 있었습니다. 첫 순서는 대덕 실버 오케스트라의 '나성에 가면' 가요 등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살리는 공연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지중해 지역 초대 가수는 '사랑이 비를 맞아요'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흥겹게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 치며 본 행사를 기다리는 지루함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사전 행사를 진행한 조현 가수도 대덕구 주민임을 이야기하며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주민들의 박수를 받고 웃음을 선물했습니다.
사전 행사를 진행한 조현 가수도 대덕구 주민임을 이야기하며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주민들의 박수를 받고 웃음을 선물했습니다.
오늘의 행사를 주관하는 대덕구체육회 박종길 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대덕이 좋다'는 행사를 계기로 남녀노소 세대 구분 없이 어우러져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새 활력을 찾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대덕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헌신한 주민과 단체에 제9회 대덕구민 대상을 시상했습니다. 대덕구민 대상은 지역발전, 사회복지, 문화예술, 체육진흥, 충효실천 5개 부문이었습니다.
지역발전 부문은 김영신님, 사회복지 부문은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지사 대덕지구협의회, 문화예술 부문은 들말두레소리보존회, 체육진흥 부문은 윤경수님, 충효실천 부문은 심영낙님이 영광의 수상을 했습니다.
대덕구 명예 구민은 조웅래 선양소주(주) 회장이 받았습니다. 계족산 황톳길을 전국적 명소로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거주는 유성구에서 하나 새벽부터 계족산에 올라 운동도 하고 하루의 계획을 세우며 시간을 보낸다고 하며 대덕구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월등히 많다고 하여 호응을 얻었습니다.
1부 개막식 축하공연은 크로스오버 가수 고현주님이 무대를 이어갔습니다. 청아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챔피언'은 모두가 챔피언이 된 듯한 느낌으로 가득 채워 주었습니다.
2부 동대항 제기차기가 이어졌습니다. 각 동 대표로 나온 주민들은 제기차기를 연습할 때는 잘 되다가 막상 본 경기가 시작되자, 바로 제기를 떨어뜨려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하나라도 더 차려고 발을 뻗는 열정은 놀라웠습니다.
번외경기로 훌라후프 돌리기가 남녀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훌라후프를 잘 돌리고 있다가 사회자의 주문에 맞추어 움직이다가 훌라후프가 떨어지면 아쉬움에 탄성을 저절로 나왔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주민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3부 힐링 콘서트가 막을 올렸습니다. 주민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김의영 가수와 장민호 가수가 등장하고,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대덕이 좋다"에 함께 한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가수를 좋아하는 팬심으로 환호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지나가는 시간을 아쉬워했으나, 무대에 대한 만족감은 감출 수 없었습니다. 박종길 대덕구 체육회장이 환영사에서 밝힌 대로 오늘 시간으로 주민들은 생활의 활력을 찾고, 다시 힘을 얻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체육활동이 일상이 되는 대덕구가 되어 활력이 넘치는 대덕구가 되리라 기대하기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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