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 HA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배롱나무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배롱꽃이라고도 불리는 배롱나무꽃의 꽃말은 '부귀'인데요. 관상용으로 식재되며 우리나라에서는 7월부터 늦가을까지 꽃이 있습니다.

주로 분홍색으로 흰색 꽃이 피는 배롱나무도 있는데 이를 '흰배롱나무'라고 부릅니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10월에 익어요.

영화의 도시, 부산~ 부산에서 영화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은 <영화의 전당>입니다.

주변에 영화, 영상관련 기관들이 입주해 있어 미래도시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센텀시티란 라틴어로 100을 뜻하는 센텀과 시티의 합성어로 100% 완벽한 첨단 도시를 의미하는데요.

정보, 업무, 관광, 상업, 주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복합 기능을 갖춘 도시입니다.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에서 8월 13일부터 9월 4일까지

'마스무라 야스조 탄생 100주년:일본 뉴웨이브의 반항아들'이라는 영화를 상영한다고 해요.

또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는 <2024아세안영화제>도 열리니까요.

영화에 관심있으시면 영화의 전당을 방문해 보세요!

"배롱나무 꽃이 만개한 영화의 전당"

영화의 전당 수목들은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꽃이 예쁘게 피는 걸로 유명한데요.

겨울에는 동백나무 꽃이 피어 한창 예쁘더니, 여름에는 이렇게 배롱나무 꽃이 피어서

영화의 전당 주변을 아름답게 해 주고 있습니다.

배롱나무꽃은 영화의 전당쪽에도 있고 그 옆으로 영상산업센터 뒤쪽에도 있어요.

건물마다 배롱나무 꽃이 있어서 탁 트인 도로에서 보면 곳곳에

솜사탕같은 배롱나무 꽃이 만개해서 지금 센텀시티는 예쁨모드 그 자체더라고요.

새도 찾아오고 말이죠.

배롱나무 꽃은 '백일홍'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동아시아 삼국에서는 예로부터 이 나무 꽃이 백일을 간다고 해서 '백일홍'이라고 불렀습니다.

배롱나무는 간지럼나무라고도 해요.

줄기를 살살 간질이면 파르르 떠는 것처럼 흔들리기 때문이라고 해요. 재미있죠?

추위에 약해서 충청남도 이남에서만 겨울을 날 수 있는 나무로

주로 남부지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배롱나무는 부산 양정 정문도의 묘소에 있는 배롱나무로

배롱나무로는 유일하게 천연기념물 제 16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일 년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계절은 여름이 아닐까 싶은데요.

파란 하늘, 녹음 가득한 나무, 그 사이로 활짝 핀 꽃이 한 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미래도시 분위기~ 해운대구 센텀시티는 지금 배롱나무 꽃이 만개해서 한창 예쁘니까요.

부산 해운대구 여름 꽃 명소를 찾으신다면, 추천~

배롱나무 꽃을 배경으로 인생샷 촬영 찰칵~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 일대를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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