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라는 여행지를 찍고 바다를 바라보면 가장 북쪽에는

궁리항이라는 항구가 있고 아래로 내려오면 보령으로 건너가기 전에 모선도공원이 나오는데요.

이곳까지 가는 길은 바다 풍경을 보여주고 있어서 즐거운 여름 여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천수만의 시작이면서 홍성 바다 여행의 시작점은 바로 궁리항입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해안선의 길이가

284.5㎞에 이르러 고급 어종의 산란장이자 다양한 어류의 서식지가 홍성 궁리항입니다.

바다로 해변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데크길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물론 바다에 접해 있는 마을들은 조용하지만 다른 풍경을 보는 것은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홍성군 궁리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궁리항-죽도항-어사항-남당항을 잇는 해안관광벨트가 완성되었는데

해양관광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어촌뉴딜 300 사업도 추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바다로 나가 있는 다리를 걸어서 가보면 마음이 탁 열리는 느낌이 드는 것이

놀 궁리를 할 수 있는 궁리항만의 매력입니다.

궁리항에서 더 아래로 내려오면 천수만 품은 비경으로 어사리 노을공원이 나옵니다.

고기와 모래가 많은 어사리에는 자연마을로는 어사리를 포함하여

새텃말, 염리, 불당골 등이 있습니다.

이곳의 특산물로는 새조개, 대하 등이 있습니다.

고요하면서도 조용한 가운데

저만 홀로 이곳을 거닐고 있는듯한 분위기를 만끽해 봅니다.

나지막한 언덕 위에 자리한 작품은 행복의 시간이라는 작품입니다.

작품이 놓이는 곳에 만남의 장소가 되도록 누구나 알 수 있고

특색 있는 공간 구성에 노력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남녀가 행복한 모습으로

소중한 약속을 나누는 모습을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저 건너편에는 지금도 운영하는 횟집들도 있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홍성군을 방문하였다면 회 한 접시를 먹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더 아래로 내려오면 남당항을 가기 전에 바닷가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들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면서 홍성군의 바다 풍경도 만끽해 볼 수가 있습니다.

이제 남당항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남당항은 최근에 많은 편의 시설과 놀이시설들이 자리하면서

사람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홍성의 서해에서 가장 활성화가 된 곳은 바로 남당항입니다.

남당항이 자리한 곳에는 각종 해산물을 파는 곳부터 다양한 식당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홍성군은 2020년 궁리항을 시작으로 2021년 죽도항과

2022년 어사항까지 어촌뉴딜 300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자연의 에너지를 활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이곳은 모산도공원이라는 곳입니다.

홍성과 보령을 이어주는 방조제가 바로 홍성방조제로

홍성방조제를 통해 보령과 홍성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곳입니다.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부에 있는 모산도(茅山島)는 금리천이 서해와 만나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저 위쪽에 궁리항부터 이곳까지는 홍성군의 바다 매력을 모두 볼 수 있는 홍성여행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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