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전시, 학생들의 참여로 새롭게 탄생한 신세계백화점 '보훈 굿즈 팝업 전시관'

안녕하세요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죠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주관하는 '보훈 굿즈 팝업 전시관'이 신세계백화점에서 7층에서 운영된다고 해서 방문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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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굿즈 디자인 프로젝트는 2022년 대전 관내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시작되었다고 해요. 첫걸음을 함께한 학교는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와 대전예술고등학교로 학생들이 제작한 디자인은 '보훈'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딱딱하고, 지루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우리의 일상 속으로 한 발 더 다가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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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굿즈의 확산을 위해 2023년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대전예술고등학교가 다시 한번 뜻을 모았고, 2024년 지금 뜻깊은 프로젝트에 국립 한밭대학교, 대전대학교, 한남대학교 등 대전 지역의 대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새로운 보훈 굿즈 디자인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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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굿즈 팝업 전시관 전시 기간 안내입니다 2024.6.4 ~ 6.30 일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이번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잠깐이라도 구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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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매뉴얼북도 제작이 되어 있어서 이번 학생들의 참여가 이루어진 작품들을 더 쉽게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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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승격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되며 새롭게 태어난 캐릭터 '보보'를 활용한 보훈 굿즈는 통통 튀는 귀여운 디자인과 연령에 상관없이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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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의 탄생 보보의 이름 뜻도 같이 알아볼까요? 보보(保報)의 이름은 선열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을 후세대인 우리가 지키고 (지킬 보 保), 국가를 위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다 함께 노력하여 보답한다(갚을 보 報)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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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나무 기둥, 파랑새, 태극 문양의 형태를 반영한 배 무늬를 가지고 있는 상징적인 보훈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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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 굿즈들인데 따로 판매되는 상품은 아니고 눈으로만 보라고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스티커, 우표 스티커, 메모지, 스프링노트 등 귀엽게 제작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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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3·8 민주의거를 표현하고자 3·8 민주의거탑과 대전광역시의 상징 꽃인 목련을 함께 캐릭터로 디자인했다고 해요 작품 하나하나에 학생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가 상징적으로 잘 나타내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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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굿즈들은 기존과는 다르게 하나의 다자인에 하나의 굿즈가 아닌, 하나의 디자인으로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여 보다 다양한 경로로 모두의 일상에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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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을 이루는 독립·호주·민주의 세 기둥과 대전관 내 현충시설들을 모티브로 한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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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호주·민주 그리고 현충시설이라는 주제 안에서 보훈의 가치를 고민한 학생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보훈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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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대표하는 참전기념 시설물을 대표로 한 대전 지구 전적비, 윤봉길 의사 상,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 대전보훈공원 충렬사 작품들입니다. 작품 속에 나와있는 자랑스러운 태극기를 보니 가슴이 절로 뜨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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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인스타그램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다양한 보훈부 소식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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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참여로 완성되는 모두의 보훈 보훈의 의미를 한 번 더 깊이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메시지도 남겨보세요. 저도 짧게 남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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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굿즈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퍼포먼스 영상으로도 보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전대학교 공연예술 콘텐츠학과 학생들은 대전의 대표적인 독립운동인 '인동 장터 만세운동'을 퍼포먼스로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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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독립만세운동을 하는 군중을 향해 잉크를 뿌리고 무차별적인 탄압을 진행한 일제에 끝까지 항거한 인동 장터 만세운동 독립을 향한 그 격렬한 저항의 몸짓을 전시관에서 직접 관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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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색다른 전시회를 찾으신다면 '보훈'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시선에서 새롭게 재해석해 완성한 디자인인 '보훈 굿즈 팝업 전시관'을 만나보세요 보훈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져 더 특별한 굿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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