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꼭 가봐야할 필수코스 대전선사박물관, 대전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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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꼭 한 번쯤 들러봐야 하는 여행지로 박물관 여행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오늘은 대전에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야 하는 교육적으로 유익한 박물관 두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추천 여행지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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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대전선사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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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하나 되는 역사적 공간, 대전선사박물관은 우리의 삶의 터전이자 옛 모습을 그대로 둘러볼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매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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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사박물관에 들어서면 1층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북 카페와 2층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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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북카페는 넓고 밝은 공간으로, 편안한 의자가 관람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여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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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전시관으로 들어서게 되면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되는 구석기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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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문화관에서는 찍개, 밀개 등 다양한 구석기 유물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의 용호동, 구즉동, 가수원동 일대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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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시간에 배우던 인류의 진화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인류가 있다면 단연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일 텐데요. 과거 인류가 직립보행을 했다는 사실에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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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시대의 생활상을 그림과 모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의 ‘예술의 발달’, '음식문화', '의류문화'를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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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서의 생활상을 그림과 모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구석기 시대에는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가까운 자연동굴을 이용하거나 텐트 형태의 막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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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구석기인이 되는 게임도 있는데요. 오른쪽 손바닥을 움직여 버튼을 누르면 입장이 가능하며, 구석기 시대의 사람이 되어 돌을 이용해 도구를 만드는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방문하신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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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 시대의 주거생활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움집을 지어 비바람을 막고, 바닥에는 진흙을 깔아 한기를 막았으며, 움집 한가운데에는 난방을 위해 화덕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과거 인류는 도구를 활용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났으며, 도구 활용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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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꼭 방문해 봐야 할 필수 코스 두 번째는 바로 대전시립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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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은 1층이 북카페로 운영되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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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넓은 카페와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시원한 에이드도 판매하여 매우 만족스러운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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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에는 다양한 서적이 가득 차 있어서 편안하게 힐링하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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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들어서면 다양한 언어의 팸플렛들이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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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대표적인 행사였던 세계박람회 EXPO에 대한 전시가 주를 이루는 장소입니다. 대전 엑스포는 과거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이자 외국인에게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에 대전에서 진행된 EXPO는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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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된 EXPO들의 사진과 도면, 그림들이 전시되어 과거로 이끄는 타임머신을 타고 구경하는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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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엑스포를 기념하는 93 기념주화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우표를 모으며 행복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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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주화 외에도 우표나 씰 등 다양한 그림이 꾸며져 있어 하나쯤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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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대표하는 박물관이자, 대전에 들리신다면 꼭 한 번쯤 가봐야 할 여행지인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선사박물관.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꼭 한 번쯤 방문하셔서 유익한 역사 교육과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대전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