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지 추천! 김천 직지사 꽃무릇 평화의 탑 _ 김천시 서포터즈 손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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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천시 SNS 서포터즈 손현준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김천에서 이미 유명한 곳인 직지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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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는 계절별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계절이 변화할 때마다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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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찾아왔는데

가을 직지사의 모습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같이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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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는 경상북도 대항면 황악산에 있는 사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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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는

석조약사여래좌상 , 대웅전 앞 삼층석탑

비로전 앞 삼층석탑 등의 여러 보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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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주차장을 확장해서 방문하기에도 너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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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에는 여러 구경할 거리가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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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공원이라는 곳도 잘 갖춰져있어서

선선한 저녁에는 한 바퀴 걷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또한 김천 세계도자기 박물관도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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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직지사 방문의 매력적인 포인트는

꽃무릇이라고 하는 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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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은 9월~10월 가을에 피는 꽃으로

직지사 초입 입구에 장관이 펼쳐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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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의 꽃말은 짝사랑, 열정,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림이라는 긍정적인 의미가 있고

이룰 수 없는 참 사랑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도 내포되어 있는 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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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빛으로 붉게 빛나는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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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꽃무릇의 향연에 입이 떡하니 벌어져요.

꽃의 모양이 되게 특별하고 매력적으로 생겼어요.

직지사에 와서 그런지 뭔가 불교스러운 느낌의 나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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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니 김천시민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타지에서도 직지사에 방문해 주신 분들이 되게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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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 오셔서 꽃무릇 앞에서

사진 찍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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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디푸른 숲의 모습과

꽃무릇의 붉은색의 조화가 너무 예뻤어요.

평소에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과 눈이

힐링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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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만의 꽃무릇의 꽃송이가

이곳을 빛내고 있는데

부모님과 오셔서 짧게 산책하면서

좋은 기분을 느끼기에 너무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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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도 뚜벅뚜벅 걸어 다니면서

꽃을 보면서 되게 좋아하는 모습이 기억나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인 가을의 직지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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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더욱 들어가면

마음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사찰도 만나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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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직지사에 방문하게 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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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의 모습이에요.

대웅전은 임진왜란 직후

재건된 조선 후기 불전들의 모습과

내부 외부 벽화와 불단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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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건축적 특징을 잘 담고 있고

앞으로 있는 석탑이 한층 더 웅장함을 나타내주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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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올해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서

어머님, 아버님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등불들이 많이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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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한테도 소원을 적어보라고 했는데

키가 160이 되고 싶다는 말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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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곧 수능인 수험생 여러분들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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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점점 물들고 있는데

조금만 더 있으면 붉고 노란 단풍잎을 구경하면서

걸으면 힐링 코스가 따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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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 번씩 직지사에 방문하곤 하는데

이렇게 힐링하는 시간이

지친 삶을 달래주는 위로가 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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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날씨가 선선해져서

저녁 드라이브로도 직지사를 방문하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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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에는 또 다른 명소인 평화의 탑이에요.

평화의 탑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탑이에요.

평화의 탑은 낮에도 웅장함을 나타내지만

저녁의 평화의 탑은 장관이 펼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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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도 별이 되게 많아서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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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가 김천에 놀러 왔을 때

평화의 탑에 놀러 가서 찍어줬던 사진인데

너무 잘 나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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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도 엄청 좋아해 줘서

제 기분도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저녁 드라이브 코스로도

강력 추천드릴 수 있는 직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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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을에 방문하면 좋을

직지사를 소개해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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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부터 사찰 공원, 도자기 박물관까지

볼거리가 다양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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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들도 붉은 물감, 노란 물감으로

형형색색 염색하기 시작해서

주말에 가족들과 아이들과 걷기 좋은 직지사로

같이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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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김천시 SNS 서포터즈 손현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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