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 수목원에서 열린 <수원 가드닝의 날: 별 헤는 가든 음악회> 후기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요즘 도심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그린 테라피가 많이 부족하긴 하지요.

수원 시민의 정원이 되겠습니다! 수원에 일월 수목원, 영흥 수목원 두 곳의 수목원이 개장한 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28일(화), 개장 1주년을 맞은 일월 수목원에서는 <수원 가드닝의 날: 별 헤는 가든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잔치의 현장으로 달려가 볼까요?

일월 수목원은 수원에서도 특히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는 일월 공원에 조성되어 있는데요. 주차장 앞 입구에서 방문자 센터 건물이 맞이해 줍니다. 수목원의 입장료와 주차, 관람 시 유의 사항 등은 위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이번 <수원 가드닝의 날: 별 헤는 밤 가든 음악회>는 수원에서 활동하는 환경 분야 종사자와 시민 봉사자들을 위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개최된 행사라고 하는데요.

1부 가드닝의 날 행사에서는 알뜰 꽃 장터, 플리마켓, 체험 행사와 다양한 정원단 공연, 풍선-버블-매직쇼가 잔디광장에서 펼쳐졌습니다.

일월 수목원 정원 한가운데 추억의 만화 캐릭터지요. 커다란 곰돌이 푸 캐릭터가 앉아 있었는데요. 푸가 꿀을 좋아하잖아요? 꿀을 모으는 꿀벌 역시, 식물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곤충으로, 이런 조형물들이 추억을 즐기기 좋은 포토존도 되지만, 자연의 소중함 그 가치를 알려주는 의미가 또 있을 것 같습니다.

일월 수목원은 주변 서호공원, 만석공원, 일월 공원과는 확실히 다르게 훨씬 다양한 종류의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데요.

수원시 생태 및 기후를 고려하여 숲, 초지, 습지, 건조지 등 도시 환경에 접목 가능한 생태적인 정원 서식처를 구현한 <생태 정원>, 수목원을 찾는 분들을 환영하고 가드닝의 기쁨과 재미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생활 속 정원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만든 전시형 정원으로 <웰컴 정원>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