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상남도 온라인 홍보 명예기자단 이도윤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로에 위치한 수산물 시장, 용원어시장을 찾아 왔습니다.

창원시 진해구는 바다가 인근해 있고, 이곳 용원어시장은 부산 신항이 가까이 있어서 부산에서 접근성도 좋으며 거가대교를 넘어가면 거제도도 있답니다.

부경신항 수협수산물활어회센터와 위판장 건물이 눈에 들어오네요.

재래어시장중 한곳으로 진해구 용원시장은 오래전에는 큰 건물이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상가 건물이 많아졌으며 대부분 1층에는 횟집이 많습니다.

추석을 앞둔 시기이고 여름이 끝나는 계절이라 주말 어시장이 활기찬 풍경이네요.

수협수산물활어회센터 건물 안으로 먼저 들어가 보았는데요, 수족관의 물고기들이 참 많습니다.

갓 잡아온 고기를 경매하며 사고 파는 곳인 위판장이 가장 안쪽에 있는데요, 이곳은 관계자외에는 출입이 금지 되어 있네요.

해산물도 풍부해서 신선한 먹거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습니다.

가을 전어가 아직 이른 듯 하지만 수족관의 대부분 은빛 전어떼가 제철이 시작됨을 알려주는 듯 춤을 춥니다.

부경신항수협 활어회센터 1층에서 고른 횟감은 2층으로 가지고 가면 초장집이 있어서 차림비만 주면 마음껏 드실 수 있어요.

밖으로 나오면 알록달록 파라솔 아래 각종 건어물과 초장, 젓갈도 판매중입니다.

추석이 코앞이라 차례용 마른 생선도 미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수산시장 회센터 건물이 있고 대부분 1층에 수족관을 보면서 신선한 횟감을 고르면 2층에서 차림비용으로 회를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저는 이날, 진해구 용원어시장에 올 때 마다 들리는 곳에서 횟감을 고르고 포장을 기다렸습니다.

여름철의 끝이지만 수족관에는 인기많았을 장어가 눈에 띄기도 합니다.

사장님께 추천 받은 횟감으로 붉바리를 선택하고 이곳에 온 김에 처음 먹어보는 붉바리와 덤으로 노래미까지 골랐어요.

일반새우와 다른 무늬가 호랑이를 닮은 타이거새우도 신선하게 뛰는걸 볼 수 있어 역시 어시장에 왔으니 구경하게 됩니다.

새우가 있다면 통실통실한 중간사이즈의 청게도 빨간 수조통에 들어가 있어 그 신선함을 직접 느낄 수 있네요.

싱싱하고 맛있는 횟감을 포장해서 가는 길목에서 대게와 킹크랩식당도 있는 곳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로 238-8 용호활어회센터 주변입니다.

용원어시장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로 238-8 (용원동)

📞 문의 : 055-54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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