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철 과일로 만드는 달콤한 간식, 안동 자두 디저트 레시피
여름 제철 과일로 만드는 달콤한 간식,
안동 자두 디저트 레시피
경북에는
안동, 구미, 의성, 군위, 김천 등
다양한 지역에 걸쳐
자두가 특산품으로 생산되며
매년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죠!
오늘은 여름철 제철을 맞은
안동 자두를 활용한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해 볼게요!
안동 자두는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후숙 정도에 따라
새콤하고 단단한 과육
달콤하고 무른 과육으로 나뉘어서
취향에 따라
후숙을 달리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붉은 껍질과 달리 과육은
노랗게 잘 익어 반전 매력이 있는
안동 자두랍니다!
자두는 자르거나
과일 그대로 베어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하게 활용해서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안동 자두청>
가장 먼저
자두청을 만들어볼게요!
①
깨끗하게 세척한 안동 자두의
씨를 제거하고 작은 조각으로 잘라줍니다
②
잘 소독한 유리용기에
잘게 다진 자두와 설탕을
1:1 비율에 맞춰 넣고 섞어주고
1-2일 정도 냉장고 숙성해주면 완성
(기호에 따라 레몬즙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숙성된 안동 자두청은
자두 에이드를 만들어
활용하면 더욱 좋아요!
설탕에 잘 절여진
안동 자두청을
컵에 담아준 후
얼음 가득 채운 컵에
탄산수를 부어주면
홈메이드 자두 에이드 완성이에요!
요즘 0칼로리 탄산수 중에서도
과일 맛이 나는 탄산수가 많은데
자두 맛 탄산수를 섞으니
더욱 달콤하고
자두 특유의 맛이 잘 느껴져서 더 좋았어요!
<안동 자두 탕후루>
안동 자두 그 자체도
달콤하지만 더욱 당도를 높여
달콤함의 끝판왕을 맛볼 수 있는
안동 자두 탕후루를 만들어볼게요!
준비물은
자두와 설탕, 물만 있으면 가능해요!
자두는 잘라서 만들어도 되지만
저는 통자두로 만들어보았어요!
①
안동 자두를
젓가락 또는 꼬치에 꽂고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②
종이컵이나 유리 볼에
설탕과 물을 2:1 비율로 넣어줍니다
③
종이컵이나 유리 볼을
전자레인지에 30초씩 돌려주면서
중간중간 색을 확인해 줍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면서
노르스름 캐러멜라이징이 되면 OK!
설탕물이 담긴 그릇을 기울여
전체적으로 얇게
설탕물 코팅해 주고 굳혀주면
안동 자두 탕후루 완성!
나는 아삭하지만
너무 달게 먹고 싶지 않다
하시는 분들은
설탕 없이 얼음 + 물 조금에
과일을 넣으면 얼음 코팅이 되니
이 방법도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동 자두의 상큼함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간단한 안동 자두 디저트 레시피
도전해 보세요!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수빈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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