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포그 시스템으로 여름에도 시원하게 장 보기 좋은 문창시장

여름은 폭염과 폭우로 인해 많이 지치게 하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신선한 야채와 제철 과일이 풍부해 시장에 가는 것을 포기할 수 없는데요. 대전 중구 문창시장에는 방문 고객이 시원하게 장 볼 수 있도록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1967년에 개설된 문창시장은 50여 년이 넘는 전통시장이 되었습니다. 서문과 북문 입구에는 공영주차장이 각각 있어 장 보기에 좋습니다. 주차는 30분 무료이며, 장을 보시고 1시간 주차권을 받으시면 1시간 30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창시장은 저렴한 농수산물이 많은 재래시장으로 오랜 단골들을 형성하고 있고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문창시장으로 장 보러 오세요.

문창전통시장 챔피언 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로 운영되는데요.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이벤트로 야시장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야시장은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6월에 이어 남은 8회는 8월 이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넷째 마당에서는 장날 따라 나온 아이들은 엿을 사 먹고, 장꾼들은 엿을 골라 엿치기합니다.'

문창시장을 걷다 보면 이미지 간판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옛날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문구들로 표현되어 있답니다.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먹거리와 생활용품이 가득한 문창시장에는 164개의 점포가 있습니다. 올해는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지정되어 더욱더 기대됩니다.

시장 통로마다 천장에는 쿨링포그 시스템을 완비해 비 오는 날은 시원한 바람을, 더운 날에는 미세한 안개 분사로 온도를 낮춰주어 시원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해온 시장 상인들은 서로가 큰 의지가 된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도 서로 손님을 봐주기도 하는 가족이자 친구이며 고객이라고 합니다.

제철에 나오는 과일, 야채 등 먹거리가 가득해 시장에 오면 일단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에도 문창시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으니, 오늘은 시장바구니 들고 맛있는 먹거리 사러 오세요.

한눈에 봐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냉 콩국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냉 콩국은 시원하게 그냥 마셔도 되고, 국수에 부어서 건강하게 한 끼로 드셔도 좋습니다. 저도 오늘은 콩국수로 맛있게 먹을 생각이랍니다.

문창시장의 또 하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한화 이글스 대전 홈경기가 열리는 날 대전역을 방문하는 기차 이용 고객이라면 대전역 한화 이글스 홍보부스에서 확인증을 받고 문창전통시장 고객 쉼터를 방문하시면 1만 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대전역 홍보부스 운영 7.19~21, 23~25 오후 2~3시)

고객 쉼터 앞에는 휴대전화 충전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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