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슈 무한천 리버마켓 행사가 개최되었던 무한천 체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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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슈 무한천리버마켓는 무한천 둔치 공원 아래에서

8월 10일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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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부터 체험공간, 먹거리, 무료 이벤트까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오후 3시 30분에 버블 마술쇼가 열렸습니다. 예정된 시간은 4시간이었지만

내부적인 사정에 의해서 버블 마술쇼까지만 하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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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로 인해 슬러시도 판매가 잘 되었고,

아기자기한 소품은 어린이 손님들의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예산 지역 문화 활성화와 동네 골목의 교류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합심해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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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 밑에는 그늘이 있어 매우 시원하여 꽤나 많은 지역민들이

이들에게 응원도 해주고, 멋진 추억이 되었습니다.

캐릭터 굿즈와 키링을 만드는 열정과 집념을 보였던 아이들이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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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천 체육공원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구비되었습니다.

리버마켓도 구경을 하고 물놀이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손잡고 놀러 와서 함박웃음을 지으며 뛰어노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아무래도 예산군은 대도시에 비해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하였지만

이런 지자체의 노력으로 멀리 가지 않아도 되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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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천 체육공원은 주말마다 동호회원들의 멋진 선율에 연주를 보여줍니다.

잔잔한 기타 선율에 맞춰 노랫소리가 흘러나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저녁을 잊게 해줍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는 주민들도 많았고, 워낙 공중화장실이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캠핑카를 이용하여 여행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무한천 둔치는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며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고

때론 혼자 걸으며 사색에 잠기기도 하는 소중한 친구와 같은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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