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바퀴로 행복을~ 두 발로 건강을~ 울산 자전거길

자전거 타기 좋아하세요?

울산에는 태화강 자전거길, 동천강 자전거길, 여천천 자전거길, 다전 자전거길 등 다양한 자전거길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태화강 자전거길은 소요시간 2시간으로 난이도가 쉬우니까요. 자전거 초보자들도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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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길 코스는 태화강역-십리대밭교-태화강전망대-선바위조망소-반천교-울산역-언양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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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이 부여된 울산 자전거길

2개 이상의 구·군이 걸쳐있는 울산 하천변 자전거길 총 63km 구간에는 2023년 도로명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하천변 자전거길에 도로명판과 기초 번호판도 설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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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가로등, 전주 등 시설물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한 표지판으로 자전거 사고 시 구조대에 위치를 설명할 때 알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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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신호등

울산 횡단보도를 건널 때 보면, 자전거 표시도 되어 있었어요. 사진 보이시나요? 자전거 겸용 횡단보도가 설치된 곳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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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바르게 타는 방법

자전거를 탈 때 부상을 방지하고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가 중요합니다.

우선 자신의 몸에 맞는 자전거를 고르고, 안장과 핸들 바를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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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은 걸 터 앉아 다리를 뻗었을 때 양발이 지면에 닿을 정도의 높이가 좋아요. 핸들은 팔꿈치를 가볍게 굽혔을 때 잡히는 정도가 적당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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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행정안전부 <자전거 행복 나눔> 누리집에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지자체 명품 자전거길, 바다를 품은 자전거길 23선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울산은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네 코스가 소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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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행복 나눔 누리집 https://www.bike.go.kr/content.do?key=200806922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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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울산

울산은 자전거 대축전이 열릴 정도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입니다. 올해 행사는 4월에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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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대축전에 참가하고 싶으신 분들은 실력을 쌓아서 다음 행사에 꼭 참여해 보세요.

두 바퀴로 행복을 두 발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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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자전거길

영남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산들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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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고헌산 7개의 산을 지칭하나, 운문산, 문복산을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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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는 전체 면적이 약 255㎢로, 한국 100대 명산에 포함된 신불산 등 9개의 산으로 연결된 산악관광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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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통도사, 운문사, 석남사, 표충사 등 역사 깊은 문화 유적지가 있고, 아름다운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어 자연이 만든 거대한 동·식물원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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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에는 아름다운 자연만큼이나 즐길 거리가 가득한데, 산길, 계곡, 자갈길, 덤불숲을 거침없이 달리는 산악자전거 MTB도 인기 있습니다. 언양 - 간월재 - 신불산 - 배내고개 - 석남사로 이동하는 코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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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지키고! 자전거도 타고!

자전거를 한 시간 타면 360kcal 정도 열량을 소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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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보(약 18m)를 걸으면 1kcal가 소모되는 점을 감안하면 한 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는 자전거 운동은 1만 보 이상 걷는 효과가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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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콜레스테롤, 심폐기능 개선 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부상 없이 자전거를 오래 타기 위해서는 스트레칭 후 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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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지키고! 라이딩하며 울산의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울산에서 자전거 타고 울산 자전거길을 신나게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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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