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논산로컬푸드직매장에서 장보기
11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진짜 늦가을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논산에 갔다가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안에 있는 논산로컬푸드직매장에 들렀는데요, 이곳에서는 10월 말에는 어린이 참가 가족으로 제한해서 가을 명랑 운동회도 열렸다고 해요.
바로 옆에 있는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의 분위기도 가을이 짙게 내려앉은 분위기인데, 동절기로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11월 10일(일) 오후 8시 공연을 끝으로 올해의 음악 분수도 중단됐습니다. 음악 분수는 겨울이 지나야 다시 볼 수 있을 것이고 공연 재개 일은 다시 공지한다고 해요.
평일 저녁 무렵이긴 했지만 여름날 붐비던 딸기향농촌테마공원을 생각하면 진짜 겨울이 오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정도로 주차공간이 넉넉합니다.
전기차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유리한 점인데, 논산로컬푸드직매장이 있는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고 한꺼번에 4대가 충전할 수 있으니,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장을 보면서 전기차를 충전해도 좋을 것입니다.
여름날의 시끌벅적함이 겨울잠에 빠져든 딸기향농촌테마공원과 논산로컬푸드직매장 옆에는 천막을 설치했는데, 주중에는 사용하지 않고 주말 특판전 때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논산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11월 동안에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특판전을 여는데, 대상 품목은 딸기와 귤, 고구마라고 해요.
논산로컬푸드직매장 앞에 있는 도깨비 항아리도 가을걷이가 넉넉했는지 궁금한데 안을 보지는 않았습니다.
이 도깨비 항아리는 논산시 부적면에 거주하는 파평 윤씨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옹기 항아리인데, '농민들의 소망과 꿈을 함께 기원하고자 기증'받았다고 합니다.
간절한 소망을 담아 도깨비 항아리에 현금이란 정(情)을 넣으시면 좋은 뜻으로 소망이 이뤄지는 도깨비의 역할도 있을 것이고~^^ 담뿍 담긴 정은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고 합니다.
논산로컬푸드직매장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논산로컬푸드직매장의 목표와 지향점은 비로 이것, '농장의 신선함을 식탁까지'입니다.
정육코너에서 행사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5만 원 이상 구입 시 1출석 도장을 찍어주고, 10회 완료하면 무려 삼겹살 1근(600g)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게다가 정육 5만 원 이상 구입하면 뽑기 기회가 1번 있는데, 1등 1만 원~5등 꽝까지 있다고 합니다.
'꽝'이 나오면 좀 섭섭할 것 같기도 하네요~^^
또한 당일 정육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파채 100g도 중정한다고 하니 정육 코너 행사의 혜택이 다양합니다.
우와~~!
딸기~~!
2025년을 기다리는 2024년 11월, 이미 논산에서는 딸기를 수확하기 시작했어요~!
매장 제일 앞에 맛있고 고급스러운, 아니 고급 그 자체인 신상 딸기 비타베리가 쫙 놓여 있습니다.
빨갛게 잘 익은 비타베리가 가지런히 담겨있어서 정말 손이 가는데요, 부적면에 있는 '휘파람딸기농장' 생산품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500g 한 곽 가격이 2만 원에서 100원 빠지는 금액인데, 내가 먹으려고 사기에는 조금 손이 떨리고, 어른들 방문할 때 사
가지고 가서 같이 먹어야겠어요~!
떡을 좋아하는 분들께 좋은 소식~!
논산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하는 궁떡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초특가 세일을 하고 있군요.
저녁 무렵이라 몇 개 남지 않은 떡 중에서 필자가 3팩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여름 내내 딸기향농촌테마공원의 바베큐 존을 이용하던 사람들에게 인기를 모았던 논산로컬푸드직매장의 바베큐 세트는 지금도 여전합니다.
주말이면 딸기향농촌테마공원으로 야외 나들이 나와서 딸기향농촌테마공원에서 바베큐 세트를 구입해서 애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필자는 이번에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논산로컬푸드직매장에서 장을 보면서 이만큼 구입했습니다.
역시 농산품이나 농산물 가공품은 논산로컬푸드직매장이 좋군요~!
필자는 장바구니를 항상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많이 구입하는 분들은 출입구에 있는 박스를 접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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