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은 대구와 인접한 도시로 자연친화적인 곳으로 잘 알려져 있죠

5월을 맞아 숲공원이 주는 자연이 매력을 만나러 자연마당으로 출발해 봤습니다.

경산시청과 인접하고 있으며 남매지 맞은편 오솔길을 따라 걸어갈 수 있어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남매들이 깃든 숲찬마당으로 중방동 일대를 친환경 공원으로 만들어

동식물뿐만 아니라 숲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수목까지 만날 수 있는 천혜의 장소입니다.

입장권 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경산 남매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할 수 있어

그야말로 경산 주민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산책코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고 그리 덥지 않은 5월의 날씨!

초록 초록한 식물들이 자연마당 전체를 꽉 채워주고 있었는데요.

경산 자연마당 공원에 가면 정말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고

나무와 꽃들이 한계치 초과해서 그야말로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을 한껏 만날 수 있었습니다.

유모차도 다닐 수 있도록 오솔길은 잘 관리되고 있고, 아이들과 오면

자연이 주는 숲찬마당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장소로도 아주 좋습니다.

그늘이 많지 않아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방문한 날에도 많은 경산시민분들이 삼삼오오 경산 자연마당에 오셔서 꽃도 보시고

또 한창 열매가 맺어지고 있는 오디나무, 돌배나무, 복숭아나무를 살펴보며 신기해하셨답니다.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천혜의 숲속 마당공원.

이곳에 원래는 석기시대 토기를 발견했던 장소로써

이곳에 있던 유물들은 경산 영남대 박물관으로 이관했다고 합니다.

넓은 구릉으로 되어 있어 무척이나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인데요,

조만간 금계국이 필어날것 같네요.

5월말~6월초 경쯤 가면 노란 금계국을 보기 좋은 장소로 추천해 봅니다.

꽤나 조성이 잘 된 경산 자연마당은 지금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수목들마다 꽃 종류가 달라서 자연도감 공부를 하기에도 너무 좋았는데요

꽃길을 지나면 다음 장소는 대나무숲이 있고 길게 늘어선 큰 수목들은

꽤나 그늘이 되어주는 곳이다 보니 커피 한잔 들고 피톤치드를 맘껏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능성을 넘어 다시 아래로 내려서니 샤스 데이지꽃들이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경산 자연마당에 가시면 이렇게나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연인들 데이트장소로도 좋구요~

저는 이날 샤스 데이지 꽃을 원 없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꽃과 동식물이 잘 살 수 있도록 마련한 만큼 까치 떼도 많이 보이고

나비와 무당벌레도 곳곳에서 볼 수 있어서 아이들 체험학습장으로도 많이 이용된다고 해요

자연이 주는 섭리에 다시금 이런 공간이 많이 생기고

또 많은 분들이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능수버들이 늘어진 물가 쪽에는 창포들이 자라고 있고

포토존들이 너무 많아서 어느 장소에 서서 찍어도 멋진 인생 샷을 남길 수 있겠더라구요

경산 자연마당은 현재 숲속 공원으로 일반 공원과 차별성이 있고

아이들과 함께 가셔셔 아이들이 EQ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터도 따로 운영이 되고 있답니다.

언제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경산 숲공원으로 가족들과 함께

많이 다녀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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