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만들기가 가능한 인천 서구 녹청자 박물관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

날씨가 잔뜩 풀려서 행복한 날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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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장소는 실내 데이트하기 좋은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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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체험이 가능한 박물관인 '인천서구 녹청자박물관'으로 도미 기자님과 함께 떠나보실까요?

지난 주말엔 남편과 함께 실내에서 데이트도 할 겸 제가 하고 싶던 도자기 체험이 가능한

인천 녹청자박물관을 방문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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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체험은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데, 저는 예약하기 전에 어떤 분위기인지 미리 보고 싶어서 방문한 거라

이번엔 박물관 구경만 했지만 아이도, 성인도 모두 가능한 도자기 체험 정보도 전달해 드릴게요!

녹청자는 대부분이 녹갈색을 띠고 있으며 어느 한 시대 어느 한 지역에서만 유행했던 청자가 아니라

전국에서 유행했던 ‘한국형 청자’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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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여러 녹청자 처음 접해보았는데 인천 녹청자박물관은

우리의 전통 도자기에서부터 현대 도예작품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천 서구 복합문화공간이에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 중인 뮤지엄x그리다, 나만의 박물관 굿즈 아이디어를

인천서구 녹청자박물관 현장에서도 응모할 수 있어서

관람하면서도 어떤 포인트를 잡아서 굿즈를 만들면 재미있을까~ 하면서 집중해서 보았어요.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여러분도 박물관에 방문해서 확인해보세요!

인천 녹청자박물관에서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한데요!

남편과 연애 때 둘이 도자기 체험을 했던 추억이 있어요.

그때 굉장히 비쌌는데, 인천 녹청자박물관에서는 저렴하게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위의 과정은 아이들이 충분히 가능한 체험이라 조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데리고 와주기로 약속했어요ㅎㅎ

다음은 제가 하고 싶은 프로그램인데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전 10시~11시 30분에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초벌 도자기 꾸미기와 녹청자박물관 전시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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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신청해 보세요!

인천 녹청자박물관 전시실에는 고려시대의 도자기인 녹청자를 중심으로

도자기의 태동부터 시대별 대표 도자기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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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자기 박물관을 처음 와보았는데, 생각보다 도자기가 너무 영롱하고 예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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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백정차구름용무늬 항아리의 용무늬로 옷을 만들면 힙하지 않을까 ㅋㅋ 생각하기도 했고요.

토우 인물상은 동글동글 귀여운 게 키링으로 만들면 좋겠다~ 생각했답니다ㅎㅎ

또한 도공들이 도자기를 만들어 냈던 과정을, 모형을 통해 재현해 둬서 글이나 사진보다 훨씬 생동감 있게 이해가 쏙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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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터를 그대로 복원해 놓은 가마터 복원 모형이나, 가마의 변천, 가마의 분류까지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었어요.

역사전시실을 나오면 대한민국 녹청자, 현대도예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대상부터 우수상 작품들이 모두 여느 미술관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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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과 아이 모두 눈 호강부터 다양한 체험까지 가능한 인천서구 녹청자박물관에 놀러 오세요 :)

지금까지 서동이, 도미 기자님과 함께 녹청자박물관으로 랜선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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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고 체험까지 가능한 이곳이 바로 실내 데이트 장소로 제격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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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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