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3040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토크 콘서트

청춘네트워킹

내가 살아온 삶을 이야기하고

내가 쌓은 경험과 지혜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콘서트

그 콘서트 현장 속으로 다녀와 봤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전남문화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광양 청년주간 사업으로

광양의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행복한 커뮤니티와 관계를

맺는 자리입니다.

모두 함께하는 즐거운 현장이기에

파티 분위기 물씬 나죠?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3시에는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살이

좌충우돌 생존기를 시작으로

7시 특강까지

8시가 넘는 시간까지

이어지는 긴 행사였답니다.

청춘네트워킹

끈~적

끈적의 의미

끈으로 이어진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 책이 되고

끈끈하고 끈적끈적하게

청년. 청춘들이 함께 만드는

광양이라는 의미를 담아

끈~적이라는 주제가 되었다고 하네요

첫 번째 만나볼 청년 CEO

내가찾던한끼

열정 과냥청년 김찬준

전국의 방황하는

모든 청년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한마음이었던 김찬준 대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고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모르는

우리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희망 메시지

김찬준 대표는

살이 많이 쪄서 운동을 결심하며

매일 꾸준히 하는 운동 습관으로

피트니스 대회를 도전해서

수상을 하고 헬스트레이너의

길을 걷게되셨대요.

그러면서 회원들에게 식단을

권해주다 식단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렇게 500만원으로

창업을 시작하게 되셨고

광양 중마시장 공유주방 지원사업과

전남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지원하여

큰 금액이 아닌 작은 금액으로 사업을

시작하셨다고 해요.

그렇게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탄탄한 자리매김 하셨고요.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스스로에게 약속을 하라!!

소소한 것들이라도 꾸준함의 시간들이

나를 만드는 색깔이 된다

대표님 같은 경우

매일 운동을 하며

몸이 만들어지고 대회까지 나가

수상을 하면서 헬스트레이너를 하게 되었고

자신의 전공을 살려

식단을 짜게 되며 사업까지

이어졌기에

정말 실질적인 조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매일 하는 꾸준함이 영향을 주었고

하고 싶은 것들이 생겨났다는 거죠.

‘난 할 수 없어 ‘라는 생각보다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걷기부터 시작하기를 조언해주셨답니다.

오늘 시간을 통해 여러분이

저보다 더 잘 해내서

제가 느꼈던 것보다 더욱 값진

감동이 함께할 거라 믿을게요

두 번째로

광양의 여성

발발이 시의원

김보라 시의원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언론의 업계를 열렬히 발로 뛰던 기자에서

열정적인 여성 청년 시의원의 길까지

그 멋진 걸음의 이야기 들어볼까요?

어릴 때부터 언론인이 꿈이었던

김보라 시의원

언론인을 꿈꾸며 정치의 길을 걷고

대통령의 길까지 꿈을 꾸어보았던

어린 소녀

그 어린 소녀가 지금 광양의 시의원이

되어 꿈을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남편의 일을 따라 오게된 광양

광양에서 나고 자라지 않았기에

낯설었던 광양에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었던

언론의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일들을 꾸준히 하고 달리며

치열하게 싸워오셨죠.

사실 엄마라는 자리에 들게 되면

경력단절이라는 이름에 갇히게 됩니다.

엄마라는 선물 같은 이름도 오기도 하지만

열심히 일을 하며

내 꿈을 이루며 살아왔던 여성들에게는

무서운 이름이죠.

하지만 그 갇혔던 이름을 박차고

광양에서 다시 꿈을 꾸게 되죠.

그렇게 광양에서

기자 생활을 하고

여러 활동들을 하며

나 자신의 업적을 쌓아옵니다.

그리하여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치의 길을 걷게 되죠.

이름에 걸맞게 보라돌이 탈을 쓰며

무작정 걸으며 시민들을 만나고

그 정성은 시민들의 마음을 울려

광양 시의원이 됩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포기하지 말라는

그리고

여성들이 경력이 단절되었다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주셨어요.

창업 엘리트 광양매실한과 CEO 소애진대표

광양을 사랑하고

광양을 담은 사업을 하고 계시는

소애진 대표의 이야기

소애진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다고 하네요.

돈을 어떤 방식으로 모으고

굴릴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해요.

초등학교 3학년 때에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우위에 선 입장에서 했던 행동으로

잘못됨을 인지하고 오히려

더 큰 깨달음을 느끼며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하고

나쁘게 살았을 때

그것이 두 배의 칼이 되어 온다고 느끼셨대요.

어린 시절의 생각부터가 떡잎부터 다르시죠??

그렇게 어린 시절과 10대를 지내고

20대에 결혼과 세 아들의 엄마 그리고

내가 아닌 우리의 삶을 걸었다고 해요

그렇게 걷던 중

꿈많던 어린 소녀에게 포기란 없죠.

30대에는 나를 찾아

광양시에서 지원해주는

청년 사업과 마을 사업을 찾아

지원을 받으며 한과사업을 시작하셨고

현재 고로쇠 칼슘 젤리와 매실 비타민 젤리

출시까지 그리고 세계로 뻗어가는 꿈까지

꾸시고 계시 답니다.

월인담화

달이 비추는 우리들의 이야기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들의 사계절을 통해

그 계절에 맞는 상품들까지

개발하시고 계시 답니다.

제품들 안에 광양을 꽉꽉 담고계세요.

제품 너무 예쁘죠??

저도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아이도 너무 좋아했어요.

대표님은 돈이 없다고

주저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문을 두드려

포기하지 말고 하나씩 하나씩

시도해보며 성공의 길을

함께 걷자는 메시지를 전달해주셨답니다.

사실 저도 30대이기에

대표님이 주는 메시지가 너무 귀에 들어오더라고요.

우리의 길을 걷다가

나의 길을 걷기 위해

연구하고 또 연구하고

실패도 겪고 좌절도 겪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려오면

지금의 길까지 걸을 수 있다는 것을요.

백운산 꾀꼬리 싱어송라이터

김우식

순천, 광양에서

내가 만든 노래로

노래를 부르는 청년예술가

예술가의 길을 쉽지 않죠??

그리고 예술가들이 걸어온 길 또한

평탄하지 않고요.

김우식 싱어송라이터는

그렇게 평탄하지 않는길을 걸어왔습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시고

남들보다는 힘든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었죠.

꿈이라는 것을 꾸지 못했던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한 무대에서

자신이 가야 할 길이 어디인지

그리고 내가 두근거리는 일이

무엇인지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두가 다 아는 슈퍼스타K에도

도전하셨더라고요.

광주에서의 예선까지 통과하시고

올라가셔서 탈락하셨지만

그래도 그만큼 실력을 입증했기에

더더욱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죠.

그렇게 차근차근 내가 나고 자란 고향과

광양에서 활동하며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계시 답니다.

정말 사랑하는 일이기에

주변의 만류에도 포기하지 않고

지금의 길까지 온 거죠.

아직도 달리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날아오르고 계시는

청년이었습니다.

전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산업센터 센터장

과냥 머스크 박만복

전남 드론 사업을 선도적으로 견인하고

지역 드론 산업 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애써주시고 계시 답니다.

우진문화공간 관장 예술계의 마당발 박영준

광양이 낳고 전주에서 성장한 문화계 거인

한미 문화 직구왕 마커스

미국의 아들 광양의 사위,

한국을 미국으로 전하는 유투버이자 문화교육가

광양에 살며 미국과 한국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계시답니다.

글로벌 아티스트 예원예술대학교 교수 방우송

2024 린츠를 광양에서 만나게 하는

국제미디어아트교류전 총감독

이렇게 많은 분이 1부의 행사를 맡아주셨답니다.

1부의 행사는

김우식 싱어송라이터의 공연

마무리로 끝났답니다.

2부가 시작되는 저녁으로 접어들었네요.

늦은 시간이라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먹으며 다음 행사를 기다렸답니다.

2부는

전남문화교육진흥원 문성렬 이사님 소개

진흥원 소개를 하고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진봉 교수님의

디지털 시대, 행복한 소통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시작되었답니다.

디지털 시대에는

소통방식도 디지털로 변화했습니다

만나지 않아도

모바일 메신저로 대화를 하고

소통의 장이 되어주고 있죠.

의사소통의 속도와 편의성 접근성에 있어서의

장점도 많지만

의사소통의 질과 친밀도가 감소하고

사이버상에서의 문제에 노출되기 쉽고

기기와 플랫폼에 의존하고 집착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죠.

장.단점에서 오는 문제들로 인해

현재 디지털 세상속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지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을 선택하고

무조건 온라인 상이 아닌

전통적인 대면 방식의 대화나

목소리를 들으며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통화를 하는 방식을 선택하라고요.

그리고 의사소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이라고 해주셨어요.

듣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고

들으며 그 사람과 호흡하는 것이야말로

사람을 얻는 지름길이라고요.

교수님께서 해주신 강의를

종합하자면

가족, 친구, 연인

모두와의 대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선택입니다.

모든 것을 메신저로 해결하기 보다는

적절한 상황에 맞게 이용하고

메신저 속 대화 내용이나

읽음 표시에 집착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생겨서는 안 되고

오해가 생기지 않게

통화나 대면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소통에 있어서는 경청이 1번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요.

당연한 것들이 이제는

당연하지 않는 것이기에

교수님의 강의가 정말 와닿았습니다.

10월 2일 개막하는 빛으로부터의

홍보영상이랍니다.

광양-린츠 국제 미디어 아트 교류전이랍니다.

이번 교류는 예술의 영역을 넘어

교류를 통해 서로의 사회문화적, 기술적 변화를 이끌고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되어주는

교류전이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10월 12일 예선전

10월 13일 본선을 치루는

메타 퀘스트 VR 스포츠 경기와 청년정책 톺아보기 퀴즈대회도 관심 가져 주세요~^^

이번 콘서트형식의 강연들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내용이었고

그 내용들 속에서

내가 가야 할 방향들을 정할 수 있는

계기를 주는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꿈이 있다면 좌절하지 마시고

청년을 위한 사업들이 많으니

찾아보시고 광양시와 청년사업을 돕는

사업처에 꼭 문을 두드려보세요.^^


광양 청춘들의 끈적끈적한 로컬라이프

2024 청춘네트워킹 끈적

#광양시 #청춘토크콘서트 #전남문화교육진흥원

이현주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

#광양시 #광양시 #청춘토크콘서트 #광양시 #청춘토크콘서트 #전남문화교육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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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고 없이

차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4년부터는 이런 일이

3회 이상 반복될 시

계정이 차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게시된 업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부서에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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