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반려동물 맞춤형 돌봄 교육',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편!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귀여운 반려동물!🐶
현재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등의 요인으로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귀엽다고 아무 준비 없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들이기에는
그 책임감이 막중합니다.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해야 할 때인데요.
부평구에서는 구민들의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려동물의 건강한 복지를 위해
'반려동물 맞춤형 돌봄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반려견 유치원 체험교육,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반려견 산책교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등
네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는데요. ✨
반려동물을 양육 중인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필요한 교육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을 진행하는
부평구 소재 반려견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보았습니다.🐕
반려견의 사회화와 교육이 중요해지면서
반려견 유치원에 대한 반려인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는데요.
이번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이
반려견 유치원에서 진행된다는 소식에
반가움을 느끼는 분들 많으셨을 것 같아요.
똑똑~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선
반려견 유치원에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방문한 반려견이
신나게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은
어린 강아지들이었는데요.
반려견을 양육하면서 느낀
문제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
<반려동물 맞춤형 돌봄 교육>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반려견을 훈련하기에 앞서
반려견의 기질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많은 문제 행동들이
반려견의 기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진 속 반려견은
성격이 예민하지 않고 무난한 편이지만,
에너지가 넘쳐
충분한 산책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반려인의 업무 특성상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다 보니
에너지를 충분히
해소해 주지 못했다고 해요.🥲
현재 나타나는 문제 행동들은
산책량을 늘리면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이라는 조언에,
바쁜 일상에서도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조금 더 부지런히 산책을 시키겠다고 하셨어요.
이번에는 '앉아!' 명령어도 배우지 않은
어린 강아지의 차례였습니다.
목줄 착용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처음 착용하는 목줄에 거부감을 보였지만,
간식을 주며 친근하게 접근하니
어느새 '앉아'를 자연스레 배운 거 있죠!
반려견이 싫어하는
일명 '부정강화' 훈련을 할 때는
간식이나 스킨십 같은
반려견이 좋아하는 것을 보상으로 주는
'긍정강화' 훈련을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의심 없어 잘 따르는 반려견의 경우
별도의 보상이 없어도 됩니다.
어린 반려견에게는 간식이,
성견은 스킨십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산책은 반려인의
리더십을 올리는 시간입니다!👍
반려견이 먼저 앞으로 튀어 나가는 경우
집에서 나가기 전,
현관에서 5분 정도 가만히 서서 기다리고
또 뛰쳐나가면 다시 멈추기를 반복해
반려견의 흥분도를 낮춰 주라고 하셨어요.
훈련할 때 명령어는 단호하게!
말을 많이 거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반려동물 맞춤형 돌봄 교육은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을 양육 중인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교육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모집 공고 게시글을 참고해 주세요!😆
부평구는 반려인과 반려동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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