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봉화군 서포터즈]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 봉화 '억지춘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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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는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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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억지춘양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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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억지춘양시장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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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춘양시장은 약 80년 전 사과 장수에 의해 형성된 시장인데요 소가 거래되는 우시장이 번성하여 봉화군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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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춘양 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요 외지에서 시집온 부녀자들이 춘양에 들어오면 다시 친정으로 가기 어려워 억지춘양 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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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춘양시장은 매월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 5일장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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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들어서면 겨울을 따뜻하게 해줄 신발가게를 볼 수 있는데요 털 신발부터 다양한 종류의 신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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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춘양시장은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공간에서 여유롭게 장을 볼 수 있는데요, 중간중간 휴식 공간도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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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야채뿐만 아니라 밥상을 든든하게 채워 줄 신선한 고기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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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춘양시장에는 시장 내부를 안내하는 표지판도 설치되어 있어 필요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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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춘양시장에는 넓은 주차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으며 봉화 억지춘양시장의 옛 모습도 감상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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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정이 넘치는 억지춘양시장에서 양손 가득 장보기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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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봉화군 서포터즈

송은주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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