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 자랑스러운 지역 축제!

쇠부리 축제 마지막 날을 담으러

달천철장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린 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하늘이 맑게 개더니

축제 내내 날씨가 좋았어요!

행사 운영 부스에서

설문조사를 하면 에코백을 준대서

설문조사를 하고 에코백도 받았답니다. ㅎㅎ

5월 12일 쇠부리 축제의 시작은

시민 콘서트 너. 나. 두로 막을 올렸습니다!

두두리 난장에 공연을 보러 사람들이

하나둘씩 채워졌습니다.

두두리 난장에서는 연이은 공연들로

볼거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일찍부터 꼬마 친구들은 철철철 노리터에서

신나게 놀더라고요.

진정 축제를 즐기는 귀여운 친구들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났습니다.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도 구경을 했습니다.

달천철장의 잔디밭을 넓게 활용해서

먹거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공간을 마련해 취식이 더 편해졌어요.

포토존인 바람의 공간은 축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붐벼 사람들 많이 없을 때

재빨리 에코 쇠부리 사진도 찍어줬답니다~

쇠부리 체험존!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체험료도 부담스럽지 않고 와이어 아트,

스트링 아트, 캔라이트, 캔자동차, 볼트키링

다섯 가지 체험 중 하고 싶은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시간대 별로 5명씩 신청을 받고 있어

저도 남는 시간대에 후다닥 접수했어요~

흔히 접할 수 없는 와이어 아트와

직접 경주를 할 수 있는 캔 자동차가 인기가 많더라고요.

저는 볼트키링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어요.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가족마다

속도를 맞춰 진행해 주셔서 좋았어요~

에코 쇠부리와 함께 키링 만들고 인증샷까지~

20주년을 맞이한 쇠부리 축제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메타버스 쇠부리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게임을 통해 쇠부리 축제의 의미를 알고

경험할 수 있어 엄청 인기가 좋았습니다.

기념품 부스에서 올해의 기념품을 구경하다

꼭 가지고 싶었던 쇠부리 삽세트도 샀어요.

잘나가는 기념품이라 오후에는 매진!!

올해는 환경과 관련된 부스들도

많이 생겨 좋았습니다.

부스에서 병뚜껑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잘게 쪼갠

병뚜껑을 기계에 넣어 직접 키링을 찍어내보니

버려지는 쓰레기가 업사이클링 되어

새로운 제품으로 활용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쇠부리 축제의 메인인

쇠부리 제철기술 복원 실험!

본 실험은 10일에 진행되었고

11일에는 결과물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이번에는 성공적인 복원을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1회 쇠부리 축제에는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날씨가 좋아 그런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들이 더 많아져

축제의 열기가 식지 않았습니다.

즐길 거리가 볼거리가 가득했던

쇠부리축제 달천철장 마지막 날!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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