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카페 추천 자연가든&CAFE의 시그니처 메뉴, 수제 미나리 레몬주스

9월 중순이 넘어가며 뜨거웠던 햇볕도 모두 물러나고 선선한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날일수록 하이킹이나 트래킹을 즐기시거나 자연 속에서 캠핑 혹은 펜션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기 마련입니다. 가평의 좋은 자연환경 속에서 트래킹을 즐기고 방문할 만한 좋은 카페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서울 근교 카페를 찾으시는 분이나 건강식 카페 메뉴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기도 하는 카페인데, 시그니처 메뉴로 미나리 레몬주스를 판매하고 있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평의 자연 속 카페인 자연가든&CAFE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 졸졸 흐르는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좋은 음료 한 잔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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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전경(드론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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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가든&카페는 가평 조종면 운악청계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카페 바로 앞에 얕은 계곡이 흐르고 있어 비가 오지 않는 날이면 발을 담그며 차가운 계곡물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입지의 카페입니다. 또한 테라스가 잘 마련되어 있어서 졸졸 흐르는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들 때문에 서울 근교 특색 있는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소개해 드리는데, 서울에서는 계곡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없기 때문에 차를 몰고 1시간이면 방문할 수 있는 가평 조종면의 자연가든&카페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카페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았지만 테라스는 넓은 편이기에 언제 방문해도 자리가 모자랄 걱정은 없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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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앞 계곡

식사하는 공간 카페 공간 구분없이 이용가능

자연가든&CAFE의 테라스는 캠핑장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나무를 이용한 테이블로 자연의 분위기를 풍기고 미니버스 등을 이용한 인테리어로 특색 있는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자연가든&CAFE는 몇몇 시그니처 메뉴를 제외하고는 기본에 충실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바닐라라떼 등을 5,000원~7,000원 선에서 마실 수 있습니다. 계곡 옆의 식당이나 카페가 비싼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무척이나 합리적인 가격이 매겨져 있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판매금액도 적절한 좋은 카페였지만, 단점을 하나 뽑아보자면 너무 외진 장소에 자리 잡고 있어 자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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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가든&CAFE에는 평범한 카페 메뉴도 있지만 특별한 시그니처 메뉴도 있습니다. 바로 미나리 레몬주스와 운악산 포도주스인데, 두 음료의 가격은 모두 7,000원으로 동일합니다. 저희 일행은 아메리카노와 미나리 레몬주스를 주문했는데, 아메리카노의 경우 일반적인 카페와 그게 다르지 않았지만 미나리 레몬주스는 어디서도 맛보지 못했던 맛이었습니다. 레몬주스 맛이 나면서도 미나리 향이 올라와 코를 자극해 신기한 기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자연가든&CAFE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서울 근교인 가평의 계곡을 바로 옆에서 즐길 수 있는 카페이면서 특별한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서울 근교의 특색 있는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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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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