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상남도 온라인 홍보 명예기자단 류상희


남해를 대표하는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이 지난 7월 5일부터 개장했어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은빛 모래백사장이 아름다운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상주 은모래비치>

상주 은모래비치는 은빛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 울창하고 아름다운 소나무와 느티나무, 팽나무 숲,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청정 옥빛 바다. 그리고 병풍처럼 둘러쳐진 남해 금산과 전국 3대 기도처인 보리암이 내려다보고 있는,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해수욕장입니다.

문의:상주번영회(055-863-3573),남해군해양발전과해양레저팀 (055-860-3073)

「상주은모래비치 개장일

2024.7.5.~2024.8.18(10시~18시)」

출처: 상주 은모래비치 공영주차장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1227)

해수욕장 입장료 및 주차장 이용 모두 무료이고, 연중무휴 24시간 개방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에 전기차충전구역도 많고 주차공간이 널널합니다.

워낙 넓은 공간의 해수욕장이라 "만남의 장 "장소도 따로 있네요. 약속장소로 이곳 ”만남의 장“을 이용하면 좋을 듯 하네요.

입구로 들어서면 보이는 송림 숲과 바다 풍경이 시야가 확 트이고 가슴을 뻥 뚫리게 해주니 몸도 마음도 설레임 가득 들뜨게 되네요.

상주 은모래비치 사진 포토존인 그네 포토존과 약속 포토존(사랑과 소원을 빌어보는 곳)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니 추억의 사진 하나쯤 남겨보세요.

이른 시간 방문이라 아직 해수욕을 즐기시는 분들보다는 바다 바람을 즐기시며 추억을 쌓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혼자서 즐기시기도 하시고~~~

둘이서 나란히 앉아 바다 바람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수영을 마치시고 잠시 머무시는 중이라며 저번주 하와이로 해외여행 다녀오셨는데 하와이해수욕보다 이곳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이 백배는 깨끗하고 좋다고 하시네요. 바다가 깨끗하고 조용한 해변이라 자주 다녀가시는 해수욕장이라 늘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가신다며 상주 은모래비치 해변에 푹 빠지신 두분의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셨어요.

상주 은모래 비치 해수욕장은 멀리서 바라만 보아도 힐링 그 자체입니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남해 금산이랑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에 은빛 바다 물결이 살랑거리며 춤추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콧노래 부르게 되네요.

이곳에는 2층 망루에서 소방서 및 안전요원들이 남해 상주 바다에서 수영을 하거나 피서를 즐기는 분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꼭 필요한 해수욕장 바다 보건소입니다. 물놀이 하다 다치거니 위급한 사항이 생기면 간단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119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아이를 잃어버렸거나 위급한 상항이 발생하면 방송도 가능하고 도와주신다고 합니다. 개장일이 아닌 기간에는 해수욕장 안전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으니 절대로 혼자서 해수욕 하시면 안 된다고 합니다.

피서 용품 대여소도 자리하고 있어요. 파라솔은 2만 원 (테이블 포함 3만 원), 그 외 썬베드, 구명조끼, 튜브는 1만 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인근에 송정 솔바람해변도 있고, 설리해수욕장도 있지만.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은 상주 은모래비치인 듯합니다. 굉장히 긴 고운 모래백사장이 (약 2km) 펼쳐져 있어 어싱(맨발)하기에도 너무 좋은 해수욕장입니다.

여유롭게 맨발 걷기 하시며 바다 바람을 즐기시는 분들을 보며 저도 모르게 신발을 벗게 됩니다. 금산의 절경을 긴 병풍으로 삼은 상주 은모래비치는 은빛 바다 해변 어싱(맨발) 장소로 유명한 곳이라 해수욕장 이용이 아니더라도 전국에서 많은 어싱 동호회 및 어싱 매니아(mania)들이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부드럽고 고운 모래 감촉에 바닷물까지 발끝을 스치니 기분이 날아갈 듯이 행복해지네요. 맨발 걷기하고 나니 금방 다리근육이 생겨나는 듯 발걸음도 가벼워지네요.

캠핑장 앞 바위 방파제가 있어 올라보니 파도가 부딪히고 사라지며 만들어 내는 파도 소리가 너무 좋고 해변을 따라 길게 뻗어있어 해안선의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네요. 방파제에서 보이는 섬 하나 궁금해서 지도에서 찾아보니 목도라고 나오네요. 아마도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인가 봅니다. 목도 섬 위에 아스라이 걸쳐있는 해무가 몽환 분위기를 선사해 주니 섬, 바다, 바위 방파제가 조화롭게 펼쳐져서 손잡고 걸어가시는 뒷모습이 더욱 멋졌어요.

오전 10시쯤 지나고 나니 물놀이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지시네요. 물놀이 모습에 당장에 나도 풍덩 바닷물 속으로 뛰어들고 싶어지네요.

이번 여름 휴가 기간에는 이곳 상주 은모래 비치 해수욕장으로 와야겠어요.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발 씻는 곳이 있는데 샤워장 이용은 성인은 2천 원/소인(6세 미만)은 1천 원 유료로 이용입니다.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은 백사장 면적은 160,000m이고, 송림면적은 8,926m이라 오토 캠핑장도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송림 내에서는 취사 불가하며, 취식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바닷물 속에서 노는 것도 좋지만, 시원한 그늘 밑에서 노니는 것도 좋은 듯합니다. 아주 넓은 소나무 숲이 하루종일 그늘을 제공하고 물에 못 들어가시는 어르신이나 아기들도 이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시원한 솔 향기까지 느껴지니 휴식하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돗자리 하나만 있으면 어디든지 휴식 가능합니다.

주소: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528-9

남해 해수욕장 상주 은모래비치에서 차로 1~2분 거리에 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요. 이곳에서 내려다본 해수욕장은 반달형 모양의 은빛 모래사장과 쪽빛 바다색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에 다녀가시면 꼭 이곳을 놓치지 말고 들려보세요.

상주 은모래비치 해수욕장 근처 주변 여행지는 금산과 보리암, 설리스카워크,

남해바래길 9코스 구운몽길(남파랑길 41코스)등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가 많아요. 10분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는 곳들이니 연계해서 다녀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남해에 들러보니 여행 코스지가 아주 많고 가보고 싶은 곳도 너무 많았어요. 시간이 허락되면 남해여행 꼭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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