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새영천 알림이단 입니다!

오늘은 시청 아래 강변쪽에 위치한 도담예술산책길을 소개 시켜드리려 합니다.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차공간도 넓고, 도담예술산책길을 걷고 금호강변도 구경하기 좋아서 아이들과 주말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네이버 지도에 “영천 큐브아트 센터”를 찍고 가시면 영천 도담예술산책길을 만나실 수 있어요.

주위로, 야사1 공영주차장, 야사2 공영주차장, 둔치 공영주차장까지 총 3개의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공간도 넉넉했어요.

시작하는 길 입구에 예쁜 벚꽃과 함께 도담예술산책길이 적혀져있습니다.

설명문을 보니 “최성환”화백님의 작품을 모티브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풍요롭게 노닐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설명을 듣고 보니 벚꽃 뿐만 아니라 그 아래에서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눈에 띄였어요.

바로 건너편 사무실 벽돌에는 다양한 색깔을 입혀 칙칙할 수도 있는 공간을 밝혀주고 있었는데요?

설명문을 보니 “팝 아트”를 표현한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것을

독특한 작품으로 표현하여 친근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받게 하는 대중미술이라고 합니다 : )

이 블록 작품들 역시 팝 아트의 장르로써 네모블럭에 대한 이야기로 재미있게 구상 해낸 작품이라고 하네요!

도담 예술산책길은 지도에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갤러리큐브를 찾아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벽에 그려진 온/오프 스위치와 용모형도 귀엽네요!

길목 구석구석 다양한 벽화들과 설명들이 가득했어요.

이런 예술산책길이 있어 벽화가 화려해지니 골목 구석구석 구경하는 맛도 있고 집들도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이 벽에 그려진 친구들은 일본 유명 애니에 나오는 캐릭터를 닮지 않았나요?

벽돌 중간중간 귀여운 쥐 캐릭터가 나오는데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벽돌에도 있어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골목을 둘러둘러 보목경로당 옆으로도 이동해보았습니다

재활치료센터 입구에 귀여운 핑크 돌고래가 그려져있는 것이 밝은 기운을 막! 뿜는 것 같았어요: )

해바라기가 그려진 집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해바라기 그림 덕에 더욱 환해진 느낌이네요

신나게 춤을 추는 사람들을 지나, 귀여운 고양이 그림도 있습니다

조금 더 걷다보니 고양이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도 나오네요!

칙칙한 전봇대에도 하트를 가득 담아 옷을 입혀주었구요

신나게 춤을 추는 사람 벽화는 키스해링(Keith Haring): 지구를 사랑해요!라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아까 발견한 귀여운 쥐 친구들이 여기 벽돌에도 숨겨져 있네요?ㅎㅎ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도 벽 한면에 큰 화폭으로 그려져있으니 더하날위 없이 멋있었습니다.

벚꽃과 말 벽화 역시 영천을 상징하는 것들을 나타내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강변둔치로 내려오니 시들이 적힌 벽화와 귀여운 캐릭터들이 드려진 벽화가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시도 읽으면서 산책하기 좋은 도담길이었습니다.

가을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도담예술산책길은 주말 나들이로 정말 제격입니다.

예술 작품들과 함께하는 이 산책로는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고,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자연과 예술을 느끼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번 주말, 도담예술산책길을 방문해보세요! 산책로를 따라 펼쳐진 다양한 벽화들과 예술 작품들이 가을의 정취를 더해줄 것입니다.

영천 도담예술산책길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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